논평
[논평]한나라당은 원활한 국정조사를 위해 증인채택 방해 말라
한나라당은 원활한 국정조사를 위해 증인채택 방해 말라
한나라당이 국정조사 증인채택과 관련해서, 청와대 1기 비서진이 증인으로 나올 경우 정치공세의 장이 될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습관성 발목잡기에 나선 것이다.
참으로 뻔뻔하고 한심한 궤변이다. 신성한 국정조사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한 것은 한나라당이다.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DNA가 다르다.
더욱이 두 달 넘게 촛불을 밝히며 검역주권과 생명안전을 지켜달라는 국민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기에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청와대 비서진 몇 명을 상대로 한 정치공세의 장으로 삼을 생각이 추호도 없다.
쇠고기 졸속협상의 배경과 책임소재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이같은 굴욕협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정조사이니 만큼, 한나라당은 꼼수정치로 적당히 상황을 모면하려 들지 말고, 국정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쇠고기 굴욕협상으로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달래는 길은 원할한 국정조사의 길을 트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2008년 7월 1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