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박병석 의원, 총리실 항의방문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2
  • 게시일 : 2008-06-27 17:54:15


박병석 의원, 총리실 항의방문 결과브리핑

▷ 일  시 : 2008년 6월 27일(금) 16:10
▷ 장  소 : 국회정론관


오늘 의총의 결의에 따라 최근 경찰폭력 진압에 대한 국무총리 항의방문이 있었다.박병석, 조배숙, 최규성, 양승조, 장세환, 김재윤, 강기정, 최영희, 김재윤, 조영택, 이성남 의원이 참석하셨다. 국무총리에게 네가지 요구를 했다.

첫째, 평화적인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경찰의 과잉폭력 진압을 즉각 중단해 달라.
둘째, 최근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의원을 포함한 폭력사태에 관하여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직접 가담한 가담자와 지휘자들을 엄중 처벌하라.
셋째, 과잉폭력진압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시켜라.
넷째, 최근 과잉폭력 사태를 포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통령이 사과하라는 네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국무총리는 “최근 폭력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철저한 진상조사를 한 이후에 결과를 알려주고, 다시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하셨다. 3시부터 3시 반까지 진지하게 논의가 됐다.

최근 폭력진압에 대한 경찰의 보고가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있으니 이를 바로잡고 정확한 진상을 파악해 달라고 했다. 그 예로 최근 12살 초등학생을 연행한 사실을 경찰청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증거를 대니 그제서야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경찰차장이 말했다. 민노당 이정희 의원의 강제 연행에 대해서도 경찰차장은 그런 일이 없다고 하더니 동영상을 보여주니 그때서야 다시 알아보겠다고 얘기했다는 내용을 총리에게 직접 말씀드려 경찰로 하여금 정확한 진상을 보고하게 하라는 말씀도 드렸다.

최근 경찰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안민석의원이 납치, 폭행을 당한 사실을 전달했고, 안의원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공포적 분위기 속에서 경찰에 둘러싸여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진상조사에 대해서는 경찰에 맡기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확한 진상조사를 위해 국가인권위와 조배숙의원이 단장을 맡고 있는 진상조사단이 합동으로 하는 것을 제안했다.

또, 안민석 의원에게 폭행을 지휘한 책임자, 가담한 경찰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청했다. 여기에 대해 총리에게 현장에 있었던 김재윤의원과 최규성의원, 강기정의원이 현장 기록된 사진과 함께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경찰의 잘못된 보고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08년 6월 27일
통합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