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무학여고 앞 강금실 선대위원장 유세
성동구 무학여고 앞 강금실 선대위원장 유세
□ 일시 : 2008년 3월 27일 10:00
□ 장소 : 성동구 무학여고 사거리
성동구민여러분, 이제 국회에 가서 여러분을 대신해 여러분의 답답한 심정, 여러분이 고치고자 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똑똑하고 성실한 일꾼을 뽑을 때가 됐다.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께 저 강금실이 자신 있게 임종석을 뽑아 달라고 호소한다.
국민여러분, 왜 통합민주당 임종석인가. 마음 거짓 없이 정직하게 대변할 사람은 통합민주당 1번 임종석 밖에 없다.
석 달 전 이명박 대통령을 온갖 비리의혹과 문제점을 다 덮어주고 오로지 경제를 살려달라고 뽑았다. 지금 석 달 만에 나라꼴이 어떻게 됐나. 투기해서 집 열채 다섯 채, 땅을 사랑해서 땅 투기하고 불법으로 부정으로 축재하고도 뻔뻔하게 국민들 앞에서 사과할 줄 모르는 뻔뻔한 부자들로 정부가 채워졌다.
이러라고, 서민들의 심정을 모르는 부자들로 내각을 만들라고 우리가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나. 아니다. 이것은 국민을 철저하게 우롱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걱정하고, 시장에 손님이 끊긴지 오랜데 장사해서 한 푼이라도 더 벌수 있을까 가슴 졸이는 서민들의 심정을 그 뻔뻔한 부자들이 이해하고 정책을 만들겠나.
이명박 정부 와서 유치원 영어교육비가 한 달에 170만원까지 올랐다. 이러려고 이명박 대통령 뽑았나. 특정대학교 특정지역출신만 출세하고 있다. 특정한 학교를 나와야 하고, 특정한 지역출신만 출세하고 성공하는 사회에서 무슨 희망으로 아이들을 키우겠나. 이것은 아니다.
국민여러분, 우리 이명박 대통령 경제 살리라고 뽑았다. 형님 모시고, 큰형님 모시고, 정권을 주물러 공천전쟁 일으키고 나라를 농간하라고 뽑지 않았다. 지금이 이조시대인가. 형님정부가 웬 말인가.
국민여러분, 저는 이대로 가면 이명박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IMF같은 파국이 오면 누가 책임지나. 심각하다. 이제 우리가 나서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이명박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비판하고 이끌어야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방법이 없다.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 한다. 대통령도, 정부도, 서울시장도, 지방자치 단체도 모두 한나라당이다. 누가 나서서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대신해 줄 것이며, 정부가 잘못 하고 있을 때 누가 비판하겠나.
국민여러분, 국회를 잘 만들어야 한다. 나라가 위험하다. 이제 이들이 더 나가면 개헌하자고 할 것이다. 개헌은 막아야 한다. 똑똑한 야당인들을 국회에 보내서 정부를 비판하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아이들 교육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만들어서 이명박 정부를 제대로 이끌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나라를 지키는 심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심정으로 나서야 한다.
존경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제가 오로지 민주당의 이익을 위해서 1번을 뽑아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저는 느끼다. 이대로 가면 나라가 위험하다. 이미 위험하다. 신문 방송을 보지 않나. 제1야당 통합민주당 1번 임종석을 보내서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가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 한 번 간절히 호소한다.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위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제1야당, 통합민주당,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의 힘으로 키워주셔야 한다. 감사하다.
2008년3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