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혜석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4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8월 5일 (일) 11:40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룸



▲ 대통합민주신당의 창당은 평화민주개혁진영이 하나로 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시발점


오늘 대통합민주신당이 창당된다.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화민주개혁진영이 비로소 단일정당, 단일후보의 가능성을 높여 대선승리를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정당사적, 역사적 의미가 크다.


그러나 우리당을 포함한 기존 정치세력이 모두 합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큰 것이 사실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은 민주세력의 재집권을 바라는 모든 세력이 온전히 하나가 될 때에만 비로소 이름 그대로 대통합민주신당이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 대통합민주신당의 출범은 끝이 아니라 모든 평화민주개혁진영이 하나로 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자 시발점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대통합은 여러 정치세력과 정파가 각자 도생식으로 제 살길만 찾자고 해서는 이룰 수 없다. 대통합은 스스로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탈피의 과정을 통해야만 한다. 또한 작은 차이를 넘어 새로운 평화민주개혁세력의 공동체를 이뤄야만 한다. 공동운명체라는 신뢰와 믿음을 쌓아야만 대통합을 이룰 수 있다. 작은 차이가 단일대오를 원하는 민주세력의 염원보다 더 클 수 없고, 대선승리보다 더 귀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출범하는 신당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시 한 번 대통합민주신당의 출범을 축하드린다.


 


2007년 8월 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