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정치공작이라 말씀해보시죠?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다시 한 번 정치공작이라 말씀해보시죠?


- 이명박 후보와 그 측근들의 공개사과를 촉구한다.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수자원공사 한반도 대운하보고서 유출과 위장전입관련 주민등록초본 공개를 두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 및 그 측근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다시 한 번 강하게 촉구한다.


지금까지 두 사건 모두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주변사람들의 연루로 드러나고 있다. 검찰이 조사 중이어서 끝까지 지켜봐야 할 일이지만 이미 한나라당과 이 후보 및 그 측근들이 제기하고 모든 수구보수세력들이 이를 사실화 시키려 노력해왔으나 어떠한 것도 ‘권력기관’의 개입이 이루어진 것은 없다.


한나라당과 이 전시장 측근들이 내뱉으며 정치공세를 했던 말들을 둘러보면 참으로 ‘입이 벌어지고 혀가 나올 지경’이다.


사실무근, 허위사실 유포, 비열한 정치공작, 김대업식 네거티브 정치공작, 킴노박(김정일-노무현-박근혜)의 이명박 죽이기, 정권차원의 이명박 죽이기, 세상이 날 끌어내리려 미쳐 날뛴다,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변해서 헛소리 한다, 정권연장을 위한 수법, 정치공작저지특위’ 설치, 좌파적 수법의 전형, 정치공작과의 전면투쟁 선언. 열린우리당 당명을 뒷캐기 전문당, 정치테러 전문당, 정치공작 전문당, 집권세력의 야비한 음모.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


이렇게까지 하고도 멀쩡한 얼굴로 국정원 직원의 자료열람과 부패 T/F와 관련하여 한나라당과 수구보수세력들이 또다시 똑같은 수법으로 고의적이고 억지춘양의 정치공세를 하고 나선 것이다. 그리고는 자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결과가 나오니까 언제 우리가 검찰을 압박했냐는 듯이 검찰에 기대를 거는 모양새까지 취하는 ‘쓸개도 없는 얄팍한 집단’이 아닐 수 없다.
  
다시 한 번 대운하보고서와 위장전입과 관련하여 자신들이 주장했던 말 그대로 정치공작이라 주장해보시죠? 참으로 인면수심(人面獸心)이 따로 없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 그리고 그 측근들은 ‘무릎 꿇고 사과하고 근신할 것’을 촉구한다.



2007년 7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