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호중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6월 25일 (월) 14: 20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손학규 전 지사의 대통합 합류결정에 대한 논평을 하겠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대통합 합류결정에 대해서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평가를 한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결정은 냉전수구세력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아달라는, 그리고 한나라당의 집권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하나로 뭉쳐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달라는 국민적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대선출마를 포기하고 살신성인의 자세로 대통합성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근태 전 당의장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 김근태 전 당의장의 그러한 자세야 말로 대통합을 바라는 모든 세력, 모든 정치인들의 귀감으로 삼아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어떤 전제조건도 달지 않고 여권의 대통합 흐름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그것 역시 김근태 전 당의장의 살신성인의 자세와 설득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런 모습은 현재도 소통합에 연연하고 있는 중도신당과 민주당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민주당과 중도신당은 더 이상 소통합에 얽매이지 말고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그리고 지분 요구없이 대통합 광장에 합류해야 할 것이다.
우리당은 이미 밝혀온 대로 어떠한 주도권도 행사하지 않고, 어떠한 기득권도 주장하지 않고 대통합신당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변함없이 견지해 나갈 것이다.



2007년 6월  25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