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한나라당 경선, 뒤따르는 국민심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은 현재 최대 의석을 갖은 원내 제1정당이다.
그러나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시작된 한나라당의 경선이
이미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경선’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정신을 차리지 않았을까 기대를 했었다.
그렇지만, 그 기대는 벌써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명박 후보가 살려고 박근혜 후보를 모함해 죽이려 하고
박근혜 후보가 살려고 이명박 후보를 매질해 죽이려 하고 있다.


국민들은 한나라당의 대선예비경선에서
아프리카 ‘세링게티평원’의 맹수들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경선 자체를 잘못 진행하고 있다.
국민들이 먹고 살 제대로 된 정책과 비전제시는 없이
서로를 헐뜯고 총질하는데만 급급한 한나라당의 경선이다.


그러니 국민들이 경선장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벌써 국민들은 이러한 한나라당에게 국가경영을 맡길 수 없다고 한다.


부도덕한 경선, 신뢰부족 경영능력, 비전 없는 경선,
과거세력 경선, 부패세력 경선, 기대할 것 없는 경선,
정략적이고 음모적 정치공세에 혈안이 된 한나라당의 대선예비경선 인 것이다.


성숙한 국민의식, 선진적인 민주주의를 이룩한 국민적 자존심을 훼손하고
국민의 뜻과 그 기대를 저버린 데 대하여
박근혜, 이명박 후보는 응당한 국민적 심판이 뒤따를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7년 6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