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명박 전 시장 관련 브리핑 (8대 의혹)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6월 17일 (일) 13:30
▷ 장  소 : 중앙당 브리핑룸



▲한반도 대운하 공약 주장보다 의혹 해명이 우선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예비후보 자신의 핵심 공약인 대운하 정책이,
물을 살리기 위한 정책, 내륙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에 기여, 일자리 70여만개가 창출, 경제 성장률 7% 달성 기폭제라며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좋은 단어만 짜깁기해서 국민들을 현혹하려는 주장이다.
○검증 공세를 회피하고 모면하려는 전략이다.


물을 살리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먹는 식수를 오염시키는 ‘물을 죽이는 정책’으로 ‘식수 대란’이 일어나고 ‘수돗물 세 및 생수 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이다.


내륙 발전이 아니라 ‘환경 대재앙’으로 한반도 운하의 공사기 진행되는 지역은 ‘폐가와 흉가가 늘어나’는 내륙을 망치는 정책이다.


일자리 창출과 7% 경제 성장은 근거도 없이 달콤하게 국민을 미혹시키려고 띄우는 거짓말이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의 결과, 심지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전 시장 지지층조차도 경제성, 실현가능성이 10%도 안 되는 것으로 이제 대꾸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한다.


이 전 시장은 허구적인 한반도 대운하 주장보다 .위장전입, 주가조작, 재산은닉 등등 각종 의혹에 대한 규명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러한 규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공약 운운은 ‘사상누각’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이명박 후보의 석연치 않은 해명 무엇인가 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네 자녀교육을 위해 5차례에 걸쳐 위장전입 시인과 관련하여, 그 사립학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서울시 거주자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이 전 시장이 자녀의 입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은 석연치 않은 해명이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전 시장의 자녀가 입학 당시에도 스쿨버스 있었고, 이 통학버스는 성북구도 가고 한남동도 가고 반포도 다 갔다.)


○부동산 투기 등 각종 의혹들을 우려한 나머지 서둘러 진화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더구나 이 전 시장은 방송 인터뷰를 보면.  무엇 무엇 같다는 식으로 해명하고 있어, 마치 자신은 이제 알았거나 관여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타인이나 부인에게 전가하는 듯한 인상마저 주고 있어, 반성은 고사하고 사실마저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한나라당이 근거 없이 허위사실, 중상모략으로 몰아 논평한데 대해서 대변인을 통한 분명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녀들을 모두 귀족학교에 보내느라 혈안이 되었던 이 전 시장 입으로 계속 서민을 운운하는 더 이상의 위선은 중단되어야 한다.  
 
○네 자녀의 위장전입을 한 후보가 과연 국민의 기대를 충족할 교육정책을 다룬다는 것은 국민의 정서상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아직까지 의혹으로 남아 규명되지 않은 사실들을 차치하고라도, 선거법 위반, 범인 도피, 주민등록 위반 등 사실로 확인된 이 전 시장의 많은 불법행위만으로도 대통령으로서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하기에 이미 무리가 있다는 것이 국민의 정서와 판단이다.


이 전 시장의 '위장전입' 의혹이 일부분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또다른 쟁점인 '재산은닉', '주가조작' ‘상암동 DMC사기사건 연루 의혹’ 등에 대해서도 근거가 드러난 만큼 이러한 의혹들도 사실로 판명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보다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


※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예비후보의 각종 의혹 시기별 구분


현대건설 사장 시절 - 투기 및 재산은닉 의혹


● 위장전입 의혹
● 충북 옥천 땅 투기 의혹
● 현대 5층 빌딩 재산은닉 의혹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직 상실 시기


●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직 상실
● 김유찬의 주장 - 위증 강요와 살해 협박, 도피자금 제공 의혹


서울시장 선거 참여 전 - 주가조작 의혹
 
● 옵셔널밴처스 주가조작 의혹


서울시장 재임 시절 - 개발 비리 및 불법건축


● 황제테니스와 테니스장 불법건축 사건 의혹
● 청계천 개발 비리의혹
● 상암동 DMC 사기사건 연루의혹


 



2007년 6월  17일
열린우리당 이규의 부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