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박근혜 후보는 치졸한 음모론 제기를 중단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명박 전 시장은
자신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청와대와 우리당의 공작설과
박근혜 전 대표측과의 커넥션을 제기했다.


박근혜 전 대표측도 오늘,
우리당과의 커넥션 의혹 제기에 가타부타 말이 없더니,
정수장학회와 영남대 재단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배후설과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명박 전 시장이 보기에는
청와대와 우리당과 박근혜 대표의 음모이고,
박근혜 전 대표가 보기에는
청와대와 우리당과 이명박 전 시장의 음모라는 것인데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검증논란의 발단은
이명박 당, 박근혜 당이 벌이는 한나라당내 권력다툼이며,
서로가 ‘확실하게 검증하겠다’고 칼을 갈며
자신들끼리 시작한 싸움이다.


여기에 무슨 공작이 있고, 음모가 있고, 배후가 있는가?
미쳐 날뛰는 세상! 귀신의 공작이라고 말하는 것이 차라리 솔직하다.
이명박, 박근혜 후보는 치졸한 음모론 제기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적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해명하라.


 


2007년 6월  1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