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당의장 경기 화성 박봉현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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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4월 24일(화) 13:00
▷ 장  소 : 화성시 조암시장 입구



▲ 정세균 당의장


내일은 선거 날이다. 화성에서 세분이 경쟁하는 데 우리는 준비가 잘된 박봉현 후보를 추천했다. 저희가 공천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공천 받고자 했지만 우리는 박봉현 후보를 선택했다.


첫째, 박봉현 후보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능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훈련 경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박봉현 후보는 40년의 경력으로 공직에 나갈 능력이 있는 분이다.
두 번째는 박봉현 후보가 깨끗하고 도덕심이 높은 후보이기 때문이다. 지난 40년간 공직생활하면서 한줌의 흠 없이 공무원의 역할을 잘 해 온 후보이기 때문에 박봉현 후보를 선택했다.
세 번째는 박봉현 후보가 입지전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박봉현 후보는 19살 때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화성부시장, 경기도에서의 일, 행자부에서의 일을 한 입지전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공천했다.


내일 기호 2번 박봉현 후보에세 깨끗한 한 표를 몰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번 선거는 4년짜리 국회의원이 아니라 1년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1년 남은 기간동안 화성시민들의 애정에 결초보은하기 위해 좋은 후보를 당선시켜서 화성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당의 입장이다.
박봉현 후보는 이 지역에 대해 잘 안다. 국회가 어찌 돌아가는지 공직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알기 때문에 모레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후보이다. 연습을 해야 하고 배워서 일을 해야 하는 후보를 뽑아서는 화성을 위해 안 될 일이다. 박봉현 후보는 많은 일을 하고 검증되어서 바로 일을 할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지지해 주셔도 될 것이다. 박봉현 후보에게 깨끗한 한 표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아마 시민여러분들께서 언론을 통해서 한나라당이 요즘 어떤 일을 하는 가 들으셨을 것이다. 옆의 안산에서 도의원 공천하는데 1억 3천만원이 왔다 갔다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3명을 제명했다고 한다. 도의원 하는데 1억 3천이면 그보다 높은 선거는 얼마나 되겠나. 수군수군한다.


또한 대구에서는 한나라당의 대표의 후원회 사무국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처분 받은 과태료를 대납하다가 적발되었다. 이는 ‘이중 선거범죄’이다. 또한 어제 거창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후보를 돈으로 매수하려다가 적발되었다. 그 돈이 5천만원이라고 한다. 차떼기 정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존경하는 화성시민여러분 내일 선거에서 부정부패에 물들고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는 한나라당을 심판해 달라.


후보라면 유권자에게 자신의 정책을 알리고 평가받아야 한다. 그런데 한나라당 후보는 선거운동도 하지 않고 이 지역의 후보자토론회를 하는데 한나라당 후보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다. 이 한나라당 후보는 토론에 자신이 없었는지 토론회에 참석 안 해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무책임하고 불성실하고 능력이 부족한 한나라당 후보, 내일 단호하게 심판해 주시고 열린우리당의 기호2번 박봉현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 


▲ 박봉현 후보


제가 이 조암시장에 세 번 이상 온 것 같다. 내일이 화성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날이다. 정세균 당의장님을 모시고 인사드리고자 왔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는 이곳에서 출생해서 초중고를 다 보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19살에 공직을 시작했다. 지역에서 시작해서 중앙부처의 일을 했다. 국회와 법령 제정과 업무관계 등 협조업무를 했다.
중앙에서 근무하면서도 화성을 잊지 못해 경기도에 내려왔다. 경기도 예산을 다루는 예산담당관을 2년 반을 하고 정책협력관등 도정 총괄을 했었다. 경기도에 있으면서 화성을 잊은 적이 없다. 화성의 애로와 문제를 수시로 문의하고 항상 애틋한 마음을 가졌다. 그리고 공직의 마무리를 하기위해 화성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을 했다.


제가 화성에 오기 전에도 화성의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그런데 화성에 와서 직접 보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교통체증이 말이 아니다. 공장이 산골짜기 마을 안에 난립되고 있다. 좋은 산수가 난개발로 흉해지고 있다. 화성에 종합운동장, 시민회관, 여성회관하나 제대로 된 것 없다. 다른 도시에는 다 있다. 화성시민의 한사람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또 화성은 교통사고 사망률 1위이고, 이런저런 사건도 있고 해서 고향이 어디 가서 화성이라고 하면 이야기를 듣는다. 저는 중앙과 경기도 시군, 화성시에서 경험한 행정경험을 뒷받침으로 해서 화성시를 빠른 시일 내에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내겠다.


매향리 사격장이 오랫동안 이용되다가 폐지하도록 기본방침이 결정되었는데 매향리를 테마공원 관광지로 만드는 것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자문을 받아서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근처에 화성호가 있다. 화성호를 매립 개발해서 많은 시민들을 생활하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 지역은 많은 지역이 농어촌 지역이다. FTA 비준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를 지지해 주시면 농가의 보상과 자립기반을 위해 법적인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4월 25일 국회의원 선거는 화성미래 10년을 당기느냐 늦추느냐 하는 문제이다. 세 사람의 후보가 있는데 기호 1번 후보는 토론회에 나오지 않았다. 이런 무책임한 후보에게 여러분의 지지를 보내겠는가.
우리당은 의장님께서도 말씀드렸지만 선거가 끝나면 범여권 통합의 길로 갈 것이다. 저는 그 대통합의 밀알이 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4월 25일 인물을 비교하시고 현명한 선택을 해 주시기 바란다.


 


 



2007년 4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