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박봉현 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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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7년 4월 20일 (금) 15:50
▷ 장  소 : 화성시 발안리 발안파출소 앞



▲ 박봉현 국회의원 후보


존경하는 우리 화성의 선배님, 후배님, 어르신 여러분들 안녕하신가?
저는 4월 25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선택된 열린우리당의 기호 2번 박봉현이다. 지금 한명숙 전 국무총리님과 이낙연 의원님께서 저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고 많은 소개 말씀을 했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저는 이곳 향암면에서 출생을 해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졸업한지 42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다. 제가 이곳 향암 중고등학교 다닐 때 바로 여러분이 계신 향암네거리 또 구장터, 소시장, 우리 동창들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던 생각들이 새롭다. 제가 태어나서 성장한 이 향남에서 오늘 유세를 하게 되니까 너무 감회가 깊다.
제가 그동안 수원시를 시작으로 해서 경기도와 내무부 다시 경기도 화성까지 거쳐서 공직을 해왔다. 사실 그동안 40여년간 어떻게 보면은 객지생활을 계속 해왔다.
제 고향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한시도 제 고향 화성을 잊은 적이 없다. 그리고 제가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우리 고장의 선배님들, 후배님들께서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박봉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나은 게 없다. 저는 오로지 공직자로서 우리 화성시의 향암의 시민으로서 명예를 걸고 공직생활을 해왔을 뿐이다.


엊그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있었다. 저 박봉현이가 고희선 후보와 장후보 세사람이 합동토론 대상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한나라당 고후보께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저는 솔직히 한나라당 후보가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참여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을 했읍니다만, 우리 화성시 시민을 위해서 토론회에 참석했다.
얼굴만 잘생겼다면 우리 시민들 앞에 나서지 못 했을 것이다. 시민 여러분 우리가 운동화 한 켤레를 사도 여러분이 가게에 들어가셔서 모양도 보시고, 품질도 보시고, 색깔도 보고 이렇게 비교해서 선택을 하게 된다.
하물며 화성시를 이끌고 국가를 이끌어갈 국회의원 후보가 여러분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은 정말 실망할 일이다. 저는 이 자리에서 제 고향 향암 주민들 모든 분들께 저를 아껴주시는 입장에서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고 또 오늘 한명숙 전총리님과 이낙연 국회의원님, 또 우리당의 여러 중진 의원님과 다른 의원님께도 이렇게 저를 위해서 참여해주신데 대해서 더욱 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더 한층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번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저 박봉현 그동안 40년동안 깨끗하게 공직생활을 했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여러분 인물을 꼼꼼히 보시길 바라며,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선거홍보물이 도착을 할 것이다. 저는 현명한 화성시민들이 누구보다도 그 내용을 철저히 보시고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저는 굳게 확신하고 있다.
저 박봉현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다시 한 번 국회에 입성하더라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올리면서 인사의 말씀을 올리겠다. 감사하다.


 


 


2007년 4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