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사회의 희망으로 설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0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여성이 사회의 희망으로 설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오늘은 제정된 지 99주년이 되는 ‘세계 여성의 날’이다.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총리가 탄생했고, 법조계/정치권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는 아직도 취약한 실정이다. UN의 2006년 여성권한척도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전체 조사대상 75개국 중 53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또한 여성경제활동인구가 50%를 넘었지만, 이들의 70% 정도가 임시직/일용직 등 비정규직인게 사실이다.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2만불시대로 진입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진출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


우리당은 그동안 여성할당제 도입과 호주제 폐지 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여성의 권익과 인권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한편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여성이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사회의 희망’으로 우뚝 서고, 이를 통해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2007. 3. 8.
열린우리당 대변인 서 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