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당위원장단 회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일  시 : 2007년 2월 12일(월) 11:00
▷장  소 : 국회 귀빈식당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장영달 원내대표,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 우원식 사무총장 대행, 김태일 제3부총장, 유인태 서울시당위원장, 강창일 제주도당위원장, 최철국 경남도당위원장, 김현미 경기도당위원장, 서갑원 전남도당위원장, 최규성 전북도당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노영민 충북도당위원장,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김재균 광주시당위원장


◆김근태 당의장


우선 서갑원 의원님이 전남도당 위원장님으로서 역할을 맡게 되신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
시도당위원장 여러분 고맙다. 당의장으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과정에서 난관과 도전, 속앓이도 많이 있었지만 시도당위원장님의 성원과 격려로 임기를 다할 수 있게 되어서 가슴 속으로는 자부심도 갖는다.
그러나 집중적으로 난관이 발생하고 있다. 내일 모레 전당대회가 원만히,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열린우리당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민주세력 전체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회의를 소집했다.
일부 어떤 의원님이 오해를 해서 편법과 꼼수가 있다고 글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 언론이 이것을 보도해서 사실을 확인했더니 사실이 아니었다. 꼼수는 없고 편법도 없어야 하며,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당대회 성공적으로 성사시키자는 열의 때문에 일부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전당대회는 성공하면서, 법과 원칙을 지키는 전당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도당 위원장님들의 참여와 독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당대회가 성공해서 중앙위원회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합의한 대로 정치권 안팎의 평화개혁미래세력을 통합해서 대통합신당을 이뤄내고, 그래서 12월 19일에 있을 대선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민주세력을 도와달라고, 함께 해 달라고 부탁드릴 수 있다고 본다.
오늘은 그 전당대회를 성공시키고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총의로 대통합신당으로 성취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될 것을 기대한다.


◆장영달 원내대표
저는 신고드릴 겸 참석했다. 어려운 여건에서 시도당을 이끄시는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풍전등화가 아니고, 폭풍전야처럼 어려운 당의 형편 속에서 난관을 극복하고 당을 붙잡고 고생해 오신 김근태 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운 터널을 빠져나온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힘을 모으면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제주, 부산, 청주, 전주에서 당원들을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예상 할 수 있었다.
저는 원내대표로서 국회의원들이 자기 소질을 충분히 계발하되, 힘을, 중지를 모아내는 데 더 한층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한다. 그래서 중지를 모아서 국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임부를 잘 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 그래서 시도당 위원장님들에게도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져서 시도당의 운영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2007년 2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