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 통합신당 준비모임, 대표자 및 실무자 회담 결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73
  • 게시일 : 2007-08-04 17:10:11
△ 일 시 : 2007년 7월 23일(월)
△ 장 소 : 국회 브리핑룸
△ 브리핑 : 이낙연 의원

□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 구성 합의
대통합신당을 공동추진하고 있는 그룹은 네 개다. 통합민주당의 대통합파, 열린우리당의 탈당파로 구성된 대통합추진모임 그리고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중심으로 하는 선진평화연대, 시민단체인 미래창조연대 이렇게 네 그룹이다.
이 네 그룹이 21일 아침에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각 그룹별로 두 명씩 여덟 명이 대표자 회담을 열어서 대통합신당 창당 원칙과 창당의 주요 일정에 대해서 합의한 바 있다.
이 4자는 대통합신당의 중앙당을 8월 5일에 창당하고 이를 위한 공동창당준비위원회를 24일 오전 10시에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대표자회담의 합의에 따라서 4자의 실무자들이 21일 밤과 22일 밤, 여의도의 한 식당과 의국회 의원회관에서 연달아 회담을 열고 신당 창당과 관련된 실무문제들을 합의했다.
 
❍ 합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창준위의 명칭을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로 하고 창당준비위원장은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 동수를 추천해서 공동 구성한다는데 합의했다. 그리고 대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은 창당준비위원회가 국민공모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21일 아침의 4자 대표자 회담에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에서 정균환, 이낙연 의원, 열린우리당 탈당파 대통합추진모임에서 정대철 전 의원과 이강래 의원, 선진평화연대에서 유영표 사무총장과 이호웅 전의원, 미래창조연대에서 오충일 상임대표와 정대화 상지대 교수가 참여했다.
실무회담에는 통합민주당 대통합파에서 제가, 대통합추진모임에서 이강래 의원, 선진평화연대에서 유영표 사무처장, 미래창조연대에서 정상모 홍보위원장과 정대화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실무자들은 오늘 밤에도 의원회관에서 다시 만나 창당에 필요한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