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7년 1월 23일 (화) 10:2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브리핑 : 오영식 부위원장

오늘 오전 9시에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전체회의가 있었다. 오늘 전체회의를 통해서 합의된 논의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첫째, 지금 현 시점에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합의안은 여전히 정치적으로 유효하고, 대통합 신당으로 가는 바른 길이자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둘째, 29일로 예정되어 있는 중앙위원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치러져야 한다. 그를 위해서 특히 주요 의견그룹이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안에 자신들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해서 천명할 필요가 있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에서는 의원들과 중앙위원들이 29일 회의에 불참하는 일이 없이 최대한 전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개인적, 집단적 차원의 독려와 설득의 노력을 경주한다.
셋째, 기존의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서 결정된 당헌당규 개정사안과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오는 목요일 오전9시에 다시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를 열어서 최종 확정한다.

이 세 가지를 오늘 논의에서 최종결정하였다.

2007년 1월 23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