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지 않겠다”고 한 한나라당은 성폭행 공범이나 마찬가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6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의 당원협의회회장이 이번엔 성폭행을 저지르려다 붙잡혔다. 다행이다. 
정 석래, 54살에 지난 총선에 한나라당 이름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한 자다.
현재는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당진의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의 권한을 갖고 있는 자이다.


온갖 추태로 얼룩진 한나라당이
서울 압구정동이라는 대로에서 여성의 옷을 벗기며 성폭행을 저지르다 잡혔는데
의견을 묻는 기자에게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억지로 “유감이다”라고만 했다.


어디서 들어본 말이다.
그렇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사과는 이야기 하지 않고 유감만을 이야기 하던 일이 생각 난다. 그들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아니 지금 막 일어난 성폭행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겠다고 하다니 일본극우보다도 더 파렴치한 자들이다. 


당 지도부가 그 모양이니 정당 당직자들도 그런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제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그런 자기들을 국민들이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여간 상식적이지 못한 세상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안된다.
성추행에 성폭행 그리고 이에 대해 사과할 줄 모르는 한나라당!
오히려 사과하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소리치는 정당!
그들은 집단적으로 성추행, 성폭행의 공범이 되는 것이다.


  
2006년 12월 1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