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외모를 도용한 이명박후보와 그 주변인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1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박정희 외모를 사랑하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문제제기가 여기저기에서 보도되자 한나라당이 흥분했다.


방송도 보도하고,
신문도 보도하고,
잡지도 보도했을때는 아무말 못하고 창피해 하더니
우리당에서 제기하자 공작이라는 둥, 한심하다는 둥, 온갖 막말을 넣어 비난하고 나섰다.


아니 공작은 무슨 공작,
친일, 유신 독재, 일인 장기집권의 독재자를 흉내내는 사람에게
과거 독재의 망령에 기대지 말라는 정치경고는 당연한 것이다.


특히 썬글라스 끼고, 경부고속도로 흉내 내는 유치한 행동에
대통령후보로서 격에 맞지 않음을 경고하는 것도 당연하다.


박근혜후보조차 “외모 닯으려고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고 비난했는데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서도 ‘한심한 작태’라고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해 보지 그러는가?


한나라당 의원들도 세 후보 모두 다 박정희 전대통령에 기대려고 하는 모습에 비판을 한 바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생산적인 검증이 필요한 시점이다.
무조건 비난하려 들지 말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있길 기대한다.


 


2006년 12월 14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