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봉사활동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1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12월 14일(목) 10:00
▷ 장  소 : 종로구 부암동 일대
▷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유승희 의원, 인재근 사모(김근태 당의장) /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 사무총장 및 회원들


오늘 김근태 당의장은 유승희 의원, 연탄나눔 회원 15명, 석탄공사 직원 20명, 열린우리당 당직자들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본인이 이사로 있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사장 변형윤)이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근태 당의장과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1,900여 장의 연탄과 기업은행에서 기증한 쌀을 전달했다. 오늘 행사가 벌어진 종로구 부암동 60번지 인근은 개발제한과 지리적 특성 등으로 저소득층과 노인들이 19가구 정도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 김근태 당의장 인사말
안도현 시인이 이야기한 “다른 사람에게 연탄이 된 적이 있느냐”고 했던 말씀이 가슴을 친다. 우리가 자그마한 노력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연탄이 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암동에 이렇게 외딴 지역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여기는 바로 청와대 뒷동네인데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들의 자그마한 마음과 정성이 이 지역 우리의 형제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함께 조그마한 정성을 모으고 싶다.



▲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본부 사무총장
우리가 올해는 9월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다. 전국 다섯 개 지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대한 많은 연탄을 나누는 일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정으로 나누는 운동을 하려 한다. 김근태 당의장님과 사모님인 인재근 여사님, 유승희 의원님, 그리고 석탄공사의 직원 분들이 자원봉사를 하러 오셨는데 감사드린다.


 


2006년 12월 1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