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 해 놓고 그 약속을 어겼다.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임시국회하겠다고 약속 해 놓고 또 그 약속도 깼다.
 
이거 뭐 철없는 어린이 떼쓰는 것도 아니고
제1야당이 틈만나면 이러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는 철저한 당리당략에 의한 정치적 술수이다. 

법을 만드는 국회가 법을 어기는 것은 기본이니 이들은 정당의 자격이 없다. 
다음에는 이렇게 당리당략에 의해 법을 어기는 국회의원을 처벌하는 법안이 통과되길 국민들도 바랄 것이다.

한나라당 제발 국회의원으로서, 국회교섭단체로서 임무를 다하라.
그렇게 깡패처럼 자기 맘대로 하지 말고.
그러느니 차라리 국회를 떠나든지.

충고 한마디 하겠다.
강재섭 당 대표는 약속했으면 약속을 좀 되게하시오.
거 당 대표가 연계 안한다고 해놓고 이렇게 약속도 못 지키면 어찌 당대표라 하겠는가?

아래 사람들도 그렇지.
당 대표 체면좀 살려주지 이렇게 당 대표의 뒷통수를 쳐서 되겠는가?

‘콩가루 집안’이 이를 표현하는 말인가?

2006년 12월 11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