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어선 한나라당의 파시즘적 횡포”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5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끝내는


제 1야당이라는 한나라당이 정치권력을 악용해
우리나라 최초의 개혁적인 여성 헌법재판소 소장을 몰아냈다.


민주주의 대원칙에 따라
국회에서 표결을 통해 인준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석을 점거하는 막가파식 행태를 보이며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들어 댄 것이다.


극 보수주 한나라당이
끊임없이 개혁적인 전효숙 헌재소장 내정자를 헐뜯으며
국회자체를 거부해 온 한나라당의 행위는 더 이상 정치가 아니다.


이제는
통일부장관 내정자와 외교부장관 내정자까지 임명철회하라고 한다.
더 황당한 것은 절차가 다 끝난 KBS 사장까지 그만두게 하라는 것이다.


생산적인 정책활동은 하나도 못하는 한나라당,
부동산 투기꾼을 옹호하기 위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몸으로 막던 한나라당,
차떼기 등 부패 덩어리인 한나라당이.


이제는 대놓고 민주주의를 짓밟겠다는 것이다.
언론은 이를 한나라당의 ‘파시즘적 횡포’를 부리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적당히 하라. 한나라당, 도가 지나치다.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는 법.
그정도는 가릴 줄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 수준에는 통일부 장관에 색깔론의 선두주자 김용갑의원,
외교부 장관에 미국 가 망신을 산 의원들 정도가 되어야 만족할텐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올바른 통일관을 가진 통일부 장관
제대로된 국제적 능력과 민족관을 가진 외교부 장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06년 11월 28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