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이제 해는 졌습니다”
“비록 지는 해지만
석양의 노을처럼 서쪽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고 싶다”고 해
비난을 받았던 김종필 전 총재의 횡설수설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노욕”이라는
수치스런 표현까지 들어야 했던 그가 또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다니 유감이다.
그는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데 졸면서 골프를 치니 잘 안맞아요”라고 발언했는데 이런 조언을 하고 싶다.
“졸릴 땐 졸고, 골프칠 땐 골프를 치세요. 또 노욕이란 소리 듣지 않게”
그리고 “쉴 때는 그냥 쉬세요” “이제 정치 쪽은 바라보지 마시고 미련도 버리고”
“남들이 싫어하는 것은 하지마세요”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해는 졌습니다.”
2006년 11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