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진도 박양수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10월 24일 (화) 10:30~
▷ 장  소 : 해남진도 일대
▷ 참  석 : 김근태 당의장, 유선호 전남도당위원장, 김재균 광주시당위원장, 최재천 의원, 이영호 의원


▲ 김근태 당의장
해남군민 여러분, 여러분들 만나기 위해서 또 내려왔다. 반갑다.


해남군민과 진도군민 여러분들이 내일 10월 25일 기호1번 박양수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대역전을 만들고 계신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맞는가. 조금만 더 힘과 마음을 모아 달라. 조금만 더 힘과 마음을 모아서 기호1번 박양수 후보를 내일 분명하게 꼭 당선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해남군민 여러분, 진도군민 여러분들이 기호1번 박양수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면 해남과 진도는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을 갖고 말씀드린다. 해남군민 여러분, 진도군민 여러분, 기호1번 박양수를 당선시켜 주시면 해남과 진도를 개발, 발전하는데 유선호 위원장, 최재천 의원이 함께 뒷받침하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약속드린다.


박양수 후보가 여러분들의 기세로 당선되면, 해남, 진도에는 다시는 재보궐선거는 없다. 그러나 만약에 민주당의 모 후보가 당선이 되면 해남, 진도는 또다시 재보궐선거를 해야 할지 모른다. 재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국회의원이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재판에 회부될지도 모르는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쪽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해남과 진도의 발전은 물 건너가게 된다.
해남, 진도는 발전해야 한다. 재보궐선거가 없어야 한다. 박양수 후보가 당선되면 재보궐선거는 물론 없고, 해남진도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드린다.
선관위가 고발을 했다. 해남, 진도가 다시 재보궐선거를 하게 되면 해남, 진도는 발전, 개발이 안 되고 지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여러분들께 분명히 말씀드린다. 그럴 수는 없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 그러려면 오늘밤 내내 여러분들이 여러분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기호1번 박양수 후보를 통해서 대 역전극을 만들어 내자, 완수하자는 것을 촉구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 저 앞의 플랭카드에는 이렇게 써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박양수가 지켜내겠다고 약속하고 있는데, 햇볕정책지킴이 박양수 후보가 당선되면,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들은 햇볕정책을 지지하고 찬성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지켜내겠다고 전국에 선언하고 선포하는 것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근래 여러분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다. 맨 처음에는 북한 핵실험 이후에 전쟁이 나지 않는 한 금강산사업과 개성공단 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전쟁을 불사하자, 전쟁을 감수하자고 한나라당과 일부언론이 가세하자, 민주당은 햇볕정책을 버렸다. 금강산사업과 개성공단 사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햇볕정책에 상처를 했다. 존경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에 상처를 낸 민주당을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의 이름으로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훼손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공조를 주장하는 흔들리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할 것인지, 이것은 해남군민, 진도군민의 가슴속에 이미 결정이 내려졌다, 햇볕정책의 지지자인 박양수 후보를 마음으로 모아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실 것을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들이 이미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역사적인 선택을 해 달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햇볕정책의 지킴이 저 김근태, 박양수가 햇볕정책을 지켜내려고 하다, 해남군민과 진도군민의 선택으로 승리했다고 역사가 기록할 수 있도록 선택을 해 달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구를 이끌고 햇볕정책을 통해서 한반도 남북간의 평화교류협력을 할 수 있도록,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하고 계신다. 그런데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노구를 이끌고 부산으로, 광주로, 그리고 10월 말이면 목포로 내려오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비난하고 비판하고 훼손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올바로 계승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 햇볕정책은 발전되어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2000년에 6.15정상회담을 이뤄냈다. 그 중요한 두 기둥이 개성공단과 금강산사업이다.


제가 지난 주말에 개성공단에 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해서 햇볕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개성공단에 방문했다. 개성공단 2주년 자리에 참석해서 2가지를 이야기했다.
첫 번째, 북한의 제2차 핵실험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는 개성공단 근처에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체 사장님들의 말씀을 듣고,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의 유일한 탈출구, 활로가 개성공단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그래서 개성공단을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정부가 꼭 노력해달라는 촉구에 대해서 개성공단을 유지,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박양수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햇볕정책을 기필코 발전시키고, 유지하겠다는 것을 힘주어 말씀드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더불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계승해서 햇볕정책을 계승할 열린우리당 후보, 기호1번 박양수 후보에게 마음과 힘을 조금 더 몰아주셔서 10월25일 대역전극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하고 있는, 김근태, 박양수가 햇볕정책을 보호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 개성공단과 금강산사업이 지속되어서 햇볕정책이 한반도에서 더 뿌리를 탄탄히 내릴 수 있도록 해남군민, 진도군민 여러분 10월 25일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으고 결단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여러분 박수소리 들으니 마음을 놓고 서울로 올라가겠다. 서울에서 해남군민, 진도군민과 기호1번 박양수 후보가 공동 승리했다고 보고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외치겠다.


해남군민, 진도군민 파이팅!
박양수 후보 파이팅!
햇볕정책 승리 파이팅!



2006년 10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