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색깔론을 넘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 아니 한반도 긴장을 계속해서 부추겨 오던 한나라당이 이제 전쟁론자의 본색을 여지 없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북의 개방을 이끌어낼 전략적 산업단지이며 경협의 요충지인 개성공단을 방문한 우리당의 지도부를 향해 윤리위 제소, 국방위원사퇴 등을 운운하며 정치공세를 취하고 있다.

북핵 위기속에서 어떻게든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노심초사 노력하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뒤에서 총질을 해대는 격이다.

비겁한 한나라당!
정작 윤리위에 제소되어야 할 사람들은 한나라당의 전쟁론자들이다.
국방위원이면서 공공연하게 전쟁을 떠들어대는 공성진, 송영선의원 등이 정작 윤리위제소감이며, 사퇴대상임을 다시한번 밝혀둔다.

수천개의 핵무기를 갖고도 무너진 소련을 돌아보라.
전쟁을 부추긴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튼튼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평화적으로 이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한나라당이 그동안 해온 일이 무엇이 있는지 돌아보라.
매번 긴장만 고조시키고, 색깔론이나 퍼트리고, 식민주의적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외국에 의존하려고만 한 한나라당이 이제는 전쟁운운하며 내부 갈등만 부추기니 한나라당이야 말로반 평화세력이다.

춤, 율동? 그따위 유치한 핑계대지 말고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할 것을 경고한다.  

2006년 10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