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斜視)의 한나라당, 더 이상 침소봉대(針小棒大)하지 말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5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김근태 당의장이 개성을 방문하여 ‘북한의 2차 핵실험 반대’를 강력하게 경고한 사실은 간 데 없다.
국내 중소기업과 한계기업들의 새로운 탈출구이자 희망터인 개성공단 사업의 중단을 우려한 목소리에 화답한 애민(愛民)정신도 정쟁의 늪에 묻혀버렸다.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창립 2주년을 축하하는 오찬장에 손님으로 초청받아 간 자리에서 두세 번씩이나 거절하다가 딸 같은 북측 봉사원의 무안한 얼굴이 애처로워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올라간 자리가 ‘춤판’으로 침소봉대(針小棒大)되어 공격당하는 현실.....


 


한나라당이 주장한대로 광란의 춤판은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혀둔다.


 


그리고 광란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술판과 여흥, 성폭력, 언어폭력은 당신들의 전매특허임을 다시금 상기시키고자 한다.
2006년 2월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최연희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서 질펀한 술판과 여흥을 벌이다가 일어난 최연희 의원 성추행사건 뿐만 아니라 곽성문, 김태환, 주성영, 이경재, 정두언, 임인배, 전여옥 등등 다 써내려가기가 손이 아플 정도의 사건 리스트가 있다.


 


한나라당의 비뚤어진 사고에 보이는 것은 오직 자신들이 원하는 것만 보는 사시(斜視)의 일그러진 모습일 뿐이다.


 


한나라당은 더 이상 억지 부리지 말고, 무분별하고 몰이성적인 정치공세 중단하라!!


 


 


2006년 10월 2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허 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