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하 전 대통령 명복을 빕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께서 향년 88세로 별세하셨습니다.
온 국민과 함께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규하 전 대통령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국가에 봉사해 온 분으로
80년대 격동의 세월, 군부의 정치개입과정에서
굴절된 영욕을 함께했던 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6년 10월 22일
열리우리당 대변인 우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