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국군의 날의 맞으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오늘 국군의 날 58주년을 맞습니다.
전후방 각지에서, 멀리 해외에서 조국방위와 평화수호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때 권력을 탐하던 소수 정치군인들에 의해
군 전체의 명예와 자긍심이 상처받는 역사적 아픔도 있었지만
우리 군은 경제성장의 보루이자, 든든한 평화의 수호자로 국민과 함께 해 왔습니다.


 


제58주년 국군의 날의 의미는 더욱 각별합니다.
우리 군은 한미동맹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진화로 촉발된
‘전시작통권 환수’의 역사적 과제를 최전선에서 실현에 가고 있습니다.
‘국방개혁 2020’의 비전아래 첨단 정예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군에 대한 국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이
국제안보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하면서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보를 가능케 하는 저력입니다.


 


평화의 보루이자,
변화하는 안보환경의 능동적 개척자인 우리 군을 믿습니다.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군을 사랑합니다.



2006년 10월 0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우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