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현안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8월 3일(수) 16:00
▷ 장  소: 국회기자실



오늘 아침에 김근태 당의장께서 한나라당 강재섭대표에게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했다. 이를 완곡하게 거절하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유감스럽다. 오늘 김근태 당의장께서 서민경제회복을 위한 여야 대표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하신 것은 여야간의 대화정치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자는 판단에 근거해서 제안했다.


여야대표 회동은 2004년도 정기국회 당시에 개헌입법관련해서 4자 회담한 이후에 여야 정치지도자 간에 현안을 가지고 머리를 맞대는 상의하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야 정치지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대회를 나누고 그 속에서 해법을 찾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야 정치지도자들이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민생 살리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펴야하는지, 여야간의 수많은 현안들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해야한다. 결코 정략적인 목적을 가지고 제안하는 것이 아닌 만큼 여야 각 지도자들은 신중하게 김근태 당의장의 대화 정치 제안을 숙고해서 받아주시기를 촉구한다.


북한이 큰 수해 피해에 의해 고통 받고 있다. 다행이 이 문제에 대해 여야간의 의견차이가 없다. 우리나라도 수해를 입어서 지금 열심히 수해복구를 하고 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 인도적지원은 지원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정부는 신속하게 인도적인 지원에 대한 방침을 결정해서 고통 받고 있는 북한의 수재민 에게 따듯한 동포애를 보여주어야 한다. 인도적인 지원에 대해서는 형식과 방법을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옳다.



2006년 8월 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