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6년 8월 2일 16:3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로비

날씨가 덥다. 더운 날씨에 고된 훈련을 치르고 나서 독일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아들들, 축구 대표 선수들 위해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

저도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국회의원 축구대표팀의 한 멤버이다. 지난 4월에 국회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했는데 그때 걷어차였던 정강이가 아직도 아프다. 그 범인 좀 찾아달라. (웃음)

우리 아들들을 보니 기특하다. 키도 늘씬하고 활력도 있다. 우리 선수들, 우리 아들들을 뒷받침해 주시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국민을 통합되게 뒷받침하는 일꾼으로 기억하겠다.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나가면서 우리 모든 딸과 아들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골고루 발휘하는 미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달라.
지난 국회의원팀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여러분들이 봐줘서 0:0이었지만 독일 월드컵에서는 절대 봐주지 말아야 한다. 정당한 경기를 통해 꼭 이기길 바란다.

우리도 여러분이 파이팅하길 기대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월드컵 대표팀 파이팅!

2006년 8월 0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