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당의장 부천 소사 김만수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1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7월 24일(월)  19:00
▷ 장  소 : 부천역
▷ 참석자 : 김근태 당의장, 원혜영 의원, 이미경 의원, 김만수 후보


▲ 김근태 당의장


부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아야 강원도와 경남의 수해가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텐데 걱정됩니다. 내일 장마전선이 북상해서 비가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 답답합니다. 강원도와 경상남도 수재민 여러분에게 격려의 박수를 강원도까지 보냅시다.


수중폭우가 발생했던 강원도 정선에서 골프를 친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도 하루가 아니라 1박 2일로 골프를 친 사람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경기도당의 홍 모 전의원과 고위 당직자가 집중호우 중에 강원도에 가서 골프를 친 것입니다. 국민과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고 골프를 친 사람들입니다. 저는 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고통의 외면한 사람을 처단해야합니다.


한나라당은 국민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5.31 선거에서 부천시민여러분과 경기도민 여러분이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켰습니다. 그러나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한나라당 지방자치단체장인 단양군수는 비가 쏟아지는 한가운데서 2만 명의 단양 군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자기 지지자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과 성인용 클럽에서 노래를 했습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오만과 교만입니다. 오만이 하늘을 찔러서 비는 더 쏟아졌습니다. 국민을 외면하고 국민을 업신여기는 한나라당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국민을 외면하고 깔보는 이유는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1등이어서 오만한 것입니다. 부천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7.26 보궐선거에서 부천시민 여러분이 오만한 한나라당을 심판해야합니다. 


저는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70년대 후반에 결혼해서는 부천 신곡동에서 신혼살림을 살았고 큰애는 송내에서 났고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역곡에서 끌려갔습니다. 전 부천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여기 까지 왔습니다. 저 김근태와 얼마 전까지 부천 시장을 했던 원혜영 의원 그리고 김만수 후보와 손에 손을 잡고 부천을 발전시키겠습니다. 김만수 후보는 부천에 뉴타운을 결성을 해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부천은 복사꽃 고장입니다. 역사가 있습니다. 부천은 역사가 있으면서 21세기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외곽이기 때문에 홀대를 받고 있습니다. 김만수 후보는 부천 시민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 부천으로 내려왔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을 그만두고 부천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이 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 했습니다. 7.26 선거는 국민을 업신여기고 우롱하는 한나라당을 준엄하게 심판하는 날입니다. 부천시민 여러분이 평가해 주십시오. 부천시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믿습니다. 부천시민 파이팅! 한나라당 오만함을 심판하는 부천시민 파이팅! 김만수후보 파이팅! 7.26 부천시민의 이름으로 한나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06년 7월 24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