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워크숍 폐회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6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2006.6.30(금) 
▷  장  소: 국회도서관 대강당



▲ 김근태 당의장


말씀 잘 들었다. 격려해주신 의원님들 고맙다. 지금 상황을 안이하게 작은 문제를 극복했다고 안주하지 않겠다. 채찍질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하겠다. 우리가 단기적으로 단합하고 비상대책위위원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결단해서 부분적인 안정은 가져왔다. 근본적인, 장기적인 위험을 극복하는 무기가 되야지 거꾸로 되지 않도록 명심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워크삽은 의미가 있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여러분과 파이팅을 외치는 그날을 준비하겠다.


 
▲ 김한길 원내대표


좋은 말씀 많이 들었다. 이미경 의원님 말씀하실 때 본관에 잠시 다녀왔다. 시각장애인여러분이 찾아오셔서 뵙고 왔다. 보건복지부 안마사자격의 규칙에 앞을 못 보는 자 만이 안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라는 규칙이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했다. 시각장애인들 말씀이 앞길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방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궁여지책으로 같이 노력하십시다 라는 말을 하고 이리로 왔다. 지난 날 뒤돌아보면 무엇, 무엇 잘못했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는 무엇을 하겠다 라는 말을 하겠다 라고 했으면 한다. 국민의 대표로 뽑혀서 여기에 나와 있고. 눈을 시퍼렇게 뜬 국민들 앞에서 우리의 앞 길 찾지 못하면 죄악이다.


 



2006년 6월 3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