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노웅래 공보부대표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2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6월 20일 11:00
▷ 장  소 : 국회기자실



17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상임위 배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생에 더 다가가는 기회로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당은 민심에 더 다가가고 민생을 더 챙기는 상임위 배정에 주력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상임위 배정은 순환보직의 원칙과 전문성을 고려한 원칙을 살렸다.
다소 상임위 배정에 시간 걸린 것은 원내지도부가 국회의원 전원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쳤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협의를 거치고 동의를 받든지, 적어도 상임위 배정에 대한 수용의사를 받았다. 적어도 원하지 않는 상임위 배정이 되지 않도록 개인적 입장을 배려하면서 전문성을 살렸다. 일부에서는 상임위 배정을 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이것이 반발 등으로 비춰진 것으로 오해하는 부분도 있는데 이는 의견수렴 과정이지 갈등이나 혼란은 아니다. 갈등이나 혼란으로 성급하게 예단할 일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의견 수렴을 철저히 해서 마찰이나 갈등, 혼란 등을 사전 방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다시 한번 상임위 배정과 관련해서는 원내지도부가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을 거쳤다는 말씀을 드리고 적어도 각 의원들의 동의나 수용 절차를 거쳤다.


원내대표 말씀대로 정보위원은 임기가 4년으로 되어있지만 상임위원 전원을 교체를 했다.  위원장의 경우에는 1년을 위원장을 했기 때문에 1년 더 하는 것으로 했다. 예결위 역시 전원교체를 했다. 상임위별, 지역별 고려를 해서 배치했다.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는 의원총회에서 상임위 위원을 배정하고, 상임위별로 모여 위원장을 선출하고 간사를 선출하게 된다. 이 결과를 다시 의총을 통해 상임위원장 등에 대해 추인하고 오후 2시부터 있을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과정을 거친다.



2006년 6월 2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