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일인 오늘
우리당의 막판 상승세로
이번 선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의 막판 선전이 눈부시다.

우리당 진철훈 후보의 진가가 드러나면서
서서히, 그러나 강렬하고 호소력있게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투표 하루전날인 어제,
우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제주도지사 선거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3강구도가 정착된 것으로 본다.

박근혜 대표의 제주 세몰이 유세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민들의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진철훈 후보의 상승세가 눈에 띄다는 분석이다.

제주에서 시작된
희망의 싹은 전국으로 퍼져갈 것이다.
우리당은 제주에서의 승리를 발판으로
당의 모습을 일신하고 보다 안정된 모습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 갈 것이다.

2006년 5월 3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우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