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우상호 대변인 투표참여 관련 논평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5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31일 (목) 11:25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오늘은 5.31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선거운동기간 묵묵히 지켜봐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비판과 질책보다 무서운 것은 무관심이다. 꼭 투표해서 참여의 힘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선거운동기간 동안 한나라당이 독점하고 있는 지방권력을 심판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깨끗한 지방정무, 유능한 인물을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해왔다.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 등 능력있는 후보들과 함께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여야의 모든 후보들,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오신 점에 대해서 격려를 드린다. 수고하셨다.


다시 한 번 이번 지방선거가 부패한 지방정부를 심판하고, 깨끗한 지방정부, 능력있는 인물을 뽑는 선거의 의미가 살아날 수 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


오전투표율이 높다는 뉴스를 들었다. 투표율이 높으면 대체적으로 여당에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마도 싹쓸이를 막아 달라는 열린우리당의 호소가 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오후에도 한나라당의 지방권력독점을 막기 위한 국민들의 행렬이 투표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2006년 5월 31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