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최고위원 5월 27일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7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27일 (토)
▷ 장  소 : 중랑,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 노원


▲중랑구 김준명 중랑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7일  오전 10시
▷장소: 중랑구 망우동 오거리 우림시장 앞
▷참석: 김준명 중랑 구청장 후보, 구의원후보, 시의원후보


김근태입니다. 중랑구민 여러분, 우림시장 상인여러분, 그리고 어르신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이번 지방선거에 중랑구청장 후보로 출마한 김준명 후보 좀 제대로 평가해 달라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박근혜 대표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국민들 모두 많이 걱정했는데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저 역시 빨리 박근혜 대표의 건강하고 힘찬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엄청난 사건을 당했음에도 여장부답게 의연히 대처하며 정치적으로 오버하지 말라는 박근혜 대표와 달리 한나라당은 마치 이번 테러가 열린우리당의 짓인 양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해서 연로하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방문하시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치매노인이라며 망언을 했던 전여옥 의원이 이번엔 당이 달라서 칼부림을 했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아무 증거도 없이 그저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서 자신의 입술과 혀를 칼과 낫처럼 쓰고 있습니다. 실망스럽습니다. 자신들의 명백한 공천비리와 성추행에 대해서는 그토록 입술과 혀를 아끼더니 근거 없는 비방엔 앞뒤를 가리지 않습니다.


국민들께서 착한 마음을 내서 박근혜 대표를 걱정하는 사이 한나라당은 착한 국민들을 기만하고 상처난 박근혜 대표를 팔아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싹쓸이 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으로 진실을 덮을 순 없습니다. 공천장사와 성추행으로 얼룩진 한나라당의 도덕성은 박근혜 대표의 상처로 감출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정당당하게 지방선거를 중앙정치의 연장이 아닌 철저한 풀뿌리 정치로 돌려놔야 합니다. 만약 한나라당이 계속 보수언론을 통한 말장난으로 지방선거의 취지를 망쳐버린다면 훗날 더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박근혜 대표의 말을 명심해 오버하지 말길 바랍니다. 당장 선전선동을 그만두기 바랍니다. 이제 그만하고 지방선거를 지방에 맡기기 바랍니다.


중랑의 일꾼을 중랑의 눈높이에서 중랑의 미래를 위해 뽑을 수 있게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열린우리당이 싫다면 다음 총선에서 호되게 심판하십시오. 다음 총선에서 저를 비롯한 열린우리당의 모든 의원들을 다 낙선시켜도 좋습니다. 그러나 제발 중랑구를 위해서, 깨끗한 지방자치, 지방정치를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선 오로지 중랑구만을 위한 중랑의 구청장을 뽑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중랑구의 사정은 어떻습니까. 비참합니다. 서울 25개 구 중에 재정자립도가 25위 꼴찌입니다. 교육재정지원도 꼴찌입니다. 만년 꼴찌 중랑, 이러다 정말 꼴찌 동네로 굳어집니다. 심각한 일입니다. 중랑은 중대 결단을 해야 합니다. 모든 걸 바꿔야 모든 걸 얻을 수 있습니다.


히딩크가 그랬고 지금의 아드보카트 감독이 그랬듯이 똑똑한 지도자 하나 잘 세우면 팀이 강팀이 되듯, 중랑구도 똑똑한 인물 하나 잘 세워야 부자 동네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세가 된 사람을 뽑아야 중랑에도 자세가 나옵니다. 꼴찌 중랑은 중랑에 올인하지 않는 구청장들 때문입니다. 오직 중랑에 모든 것을 건 사람, 김준명과 함께 중랑을 다시 일으키십시오.


▲ 광진구 김태윤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7일 오전 11시 10분
▷장소: 중곡동 제일시장
▷참석: 김태윤 구청장후보, 시의원후보, 구의원후보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대통령을 뽑는 선겁니다. 지방선거는 성추행당, 공천헌금부패당의 광진구 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광진을 이끌고 4년을 책임질 일꾼, 즉 광진구만의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한나라당의 연막작전에 넘어가시지 마십시오. 구청장선겁니다. 구청장을 바꿀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이 아니라 광진구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한나라당의 속임수에 걸려서 구청장선거에 화풀이 하지 마십시오. 열린우리당이 싫다면 다음 총선에서 호되게 심판하십시오. 다음 총선에서 저를 비롯한 열린우리당의 모든 의원들을 다 낙선시켜도 좋습니다. 그러나 제발 광진구를 위해서, 깨끗한 지방자치, 지방정치를 위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선 오로지 광진구만을 위한 광진의 구청장을 뽑아야 합니다.


여러분, 그리고 어르신들 15년간 광진을 지켜오고 사랑해온 김태윤에게 광진구를 맡기십시오. 광진구처럼 젊고 새롭게 변신하는 동네일수록 젊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광진구는 더욱 젊게 변해야 합니다. 김태윤과 함께 광진구의 운명을 바꾸십시오.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생각에 갑자기 광진으로 굴러들어온 돌에게 15년간 공들인 인재를 뺏기지 마십시오. 자세가 된 사람을 뽑아야 광진에도 자세가 나옵니다. 오직 광진에 모든 것을 건 사람, 김태윤과 함께 광진을 다시 일으키십시오. 김영춘, 김형주 두 국회의원과 함께 광진 삼각편대를 이루어 광진을 멋지게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성동구 오성욱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5일 오후 1시 30분
▷장소: 성동구 마장동 우시장 입구
▷참석: 이은영의원, 임종석의원, 오성욱 구청장후보, 시의원후보, 구의원후보


성동구에 사는것이 자랑스러운 오성욱 구청장후보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서울시는 한나라당 시장, 한나라당 구청장들에 의해 강북에 사는 일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강북과 강남이 양분되는 비운적인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오성욱 후보는 법률가가 되기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서 성동의 교육여건 개선에 봉사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최근 박근혜 대표의 피습이후 오성욱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건강하게 회복되어 5.31 투표할 수 있도록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박근혜 대표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폭력과 테러에 반대합니다. 한나라당의 지도부는 박근혜대표의 테러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연설 중에 박근혜 대표님 고맙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는 박근혜 대표의 피습으로 생긴 반사이익을 취하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 테러의 반사이익인 싹쓸이를 저지해야 됩니다. 성동구민 여러분, 싹쓸이를 막아주십시오. 우리당이 성동구에서 과분한 격려를 받았지만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였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다시 일하겠습니다. 성동구처럼 젊고 새롭게 변신하는 동네일수록 젊고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진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성동구는 더욱 젊게 변해야 합니다. 오성욱과 함께 성동구의 운명을 바꾸십시오.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다 변호사가 된 사람입니다. 아이들 교육에서 서울 최고의 전문가입니다. 성동에 모든 것을 건 젊은이, 오성욱과 함께 성동을 바꾸십시오. 성동구민 여러분, 오성욱후보와 함께 5.31에 싹쓸이를 막아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동대문구 유준상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7일 오후 3시
▷장소: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 앞
▷참석: 김희선의원, 유준상구청장후보, 시의원후보, 구의원후보
동대문 구민여러분, 그리고 어르신들 30년을 동대문에 살아오면서 동대문의 쇠퇴를 가슴아파하며 오직 낙후된 동대문을 발전시킬 생각만하는 유준상에게 동대문구를 맡기십시오. 동대문이 30년 동안 정성스레 키워온 인물, 늘 동대문의 앞날을 걱정해온 사람, 유준상을 선택해 주십시오. 동대문과 함께 30년을 살아왔고 동대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사람입니다. 보장합니다. 유준상이라면 동대문을 멋지게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종로구 김영종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7일 오후 4시
▷장소: 종로구 창신2동 종로역
▷참석: 김영종구청장후보, 시의원후보, 구의원후보


종로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역시 서울의 중심이고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세계가 한국을 찾고 있고 세계가 종로로 오고 있습니다. 외국사람들에겐 종로가 한국이고 한국이 곧 종로입니다. 서울이 국제도시라면 종로야 말로 국제동네입니다. 종로는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종로의 아름다움이 곧 한국의 아름다움이 됩니다. 이제 종로는 아름다움을 추구해야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전통을 보전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첨단이고 세련되어야 합니다. 지금 종로에 필요한 것은 아름다운 개발입니다. 뉴타운은 돈있는 사람이 돈 버는것이 뉴타운이 아닙니다. 뉴타운은 지역주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동막골같은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뉴타운이어야 합니다. 예술성과 심미안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누가 있어 아름다운 개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름다움을 만들고 생각하는 눈을 가진 검증된 사람 김영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갖고 있는 한국의 중심 종로는 종로답게 발전해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재, 도시개발, 군사보호구역과 그린밸트로 인한 개발제한 문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 문제, 주차, 교통, 공기오염 등 종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준비된 도시환경전문가 김영종 후보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종로를 만들기 위해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김영종와 함께 품격 있는 종로를 만드십시오. 종로의 품격이 서울과 대한민국의 품격을 좌우합니다.


▲ 성북구 진영호 구청장후보 지원유세


▷일시: 5월 27일 오후 5시
▷장소: 성북구 정릉시장
▷참석: 진영호구청장후보, 시의원후보, 구의원후보


성북은 서울 도심과 동북지역을 잇는 중심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성북은 뉴타운, 경전철 등 많은 변수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4년 동안의 선택에 의해 중위권을 떨치고 가장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최고로 만들어 성북을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민선 1, 2기 구청장을 하셨던 진영호 후보를 추천합니다. 탱크와 같은 추진력과 성북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모두 갖춘 사람입니다. 이제 성북의 운명을 주민여러분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진영호 후보의 성북구청사 신축 반대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지방자치단체의 호화 청사 신축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새로운 청사가 주민의 삶의 질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 후보는 꿈은 매우 크고 따뜻합니다. 신청사 비용 562억원 등을 포함해 서민생활안정기금 1,000억원을 마련해 성북복지재단을 만들어 신용보증기금 형식으로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융자해준다는 계획입니다. 성북구민 여러분 진영호와 함께 성북을 바꾸십시오. 금품살포로 도덕성에 치명적 결함을 가진 후보로는 성북의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진영호와 함께라면 성북구내에 순환도로망을 건설해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31일입니다. 그날 성북구의 운명을 바꾸십시오. 여러분이 바꿔야 성북구의 운명이 바뀝니다. 성북구 파이팅, 진영호 파이팅.


 


2006년 5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