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당의장 양주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8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시 간 :  2006년 5월 27일 10시
▷ 장 소 :  양주시 덕정주공아파트


▲정동영 당의장
열린우리당을 지지해달라는 호소를 하러왔다.
내일, 모레로 다가온 5.31선거에서 싹쓸이를 막아달라고 왔다.
이흥규시장후보는 양주가 낳고 양주가 길러준 양주의 토박이다.
시의원,도의원 하면서 양주의 진정한 일꾼으로 일해왔다.
이흥규시장후보는 버리지 말고 선택해달라.


인물이 아깝다.
입고 있는 옷이, 당이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당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은 전적으로 의장의 잘못이다.
매는 저에게 때리고, 인물을 보고 찍어달라.
한달쯤 지나면 누굴찍었는지도 잘 모른다.
그러나 한번뽑으면, 4년 동안 이 지역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게된다.
잘뽑으면 양주시가 발전할 것이다.
여러분이 이곳 양주에서 뽑아준 정성호 의원과 함께,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양주시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후보는 이흥규후보이다.


양주시장을 여당시장의로 뽑아주면, 경기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쎈 시장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그렇게 믿으신다면 주져마시고 여러분의 아들 이흥규를 시장으로 당선시켜달라. 이흥규시장 후보가 당선되면 양주시민의 특별 보좌관이 되어서 양주의 교통문제, 교육문제, 기업유치문제를 도와주기 위해 이곳에 많은 국회의원들이 왔다.


과학기술정책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렸다
과학기술정책의 선두주자인 홍창선의원이 양주시민의 과학분야 특별보좌관이 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
그리고 옆 동네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정성호의원과는 형제 관계이며 미래를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윤호중 의원이 이 자리에 왔다.
앞으로는 지방자치도 국제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양주가 될 수 있도록, 유능한 외교관 출신인 정의용 의원이 양주에 국제문제 특별 보좌관 역할을 할 것이다.


이흥규 시장후보가 당선되면 경기도에서 여당출신으로 몇 안되는 기초단체장이 될 것이다.
그러면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국회의원 만으로는 안된다. 도의원,시의원이 중요하다.
여기에 있는 양주시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들을 여러분께 소개한다.
당선부탁한다. 요즘은 딸들의 시대다. 딸들이 공부도 더 잘하고 용감하다.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경찰대수석합격자가 모두 여성이다.
행정고시, 사법고시, 외무고시 수석합격자 또한 모두 여성이다.


국무총리도 딸, 여당 서울시장 후보도 딸, 이곳의 비례대표 후보도 딸이다.
옆동네 파주출신으로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소개한다.
이 모든 후보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박수를 보내달라.
싹쓸이 막아주십사 하는 이야기를 했다.
민주주의가 오래 된거 같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얼마 되지 않는다.
87년 국민들의 힘에 의해서 군인들이 물러 났다.
80년대는 체육관 선거를 했고, 그전에 박정희대통령은 종신형 총통제 대통령이였다.


이 같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얼마되지 않았다.
지방자치 11년 되었다. 절대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
독점하면 썩는다. 지역도 하나만 있으면, 마음대로 가격올리고 품질이 낮아진다.
정치도 그렇다. 이렇게 가면 모두 한나라당이 싹쓸이 한다. 위대한 양주시민들이
싹쓸이를 막아달라. 이흥규후보가 부정부패 않을 사람, 이지역을 발전시킬사람이라면 싹쓸이 대신 이흥규 후보를 찍어달라.


현재 경기도 의회 1백명중 열명이 우리당인데, 이대로 가면 완전히 한나라당이 싹쓸이 한다.
박근혜대표 사건 이후에 묻지마 선거가 늘어나고 있다.
억울한 일 있으면 안된다 이번 박대표 사건과 열린우리당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술에 취해 현장에서 난동을 부린 사람 하나가 당원이었다. 그런데 그사람은 훈방되었다.
어떻게 하다가 누명을 씌우는 빌미를 제공했다. 어쨌든 이번에 뽑는 도지사, 시장, 도의원이 한달만 지나면 누굴뽑았는지 모르는데, 4년간 우리지역 살림을 살 사람이다.


진대제 인물이 아까운 사람이다. 삼성 반도체를 세계1위로 만들엇다. 예전에 미국에 갔을때 소니TV가 제일 비쌋고, 삼성 TV는 4-5번째 정도 엿다. 그런데 지금은 삼성TV가 소니TV보다 더 비싸다 . 이것은 진대제 후보가 반도체를 세계1위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진대제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1등 도가 된다. LCD 단지를 양주에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진대제 뿐이다. 그런데 정치도지사 만들면 아무 이득이 없다
경기도의 경제를 위해서 진대제가 낫다고 생각한다면, 진대제가 양주시를 위해 부정부패 없이 교통개선, 기업유치를 원한다면 이흥규를 찍어달라.


여러분의 손으로 우리의 민주주의 지켜달라.
이만큼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가지게 된것에 자부심을 가져달라.
열린우리당의 행동, 반성한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썩지 않았다.
만약 열린우리당이 썩었다면 존재 가치가 없다.
반부패 투명화는 열린우리당의 존재 이유이고,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의 평화는 열린우리당의 가치이다.


반부패투명화를 위해 한나라당이 무엇을 했나.
또한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과연 한나라당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묻지마 투표는 안된다. 열린우리당 버리면 안된다. 한나라당 있어야 겠지만, 열린우리당도 있어야 한다.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 열린우리당이 마음에 안들면, 당의장에게 매를 때려 달라.
우리 후보들이 능력이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면, 옷을 보지 마시고 열린우리당 후보들을 찍어달라. 감사하다.


 


 


 


 


 



2006년 5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