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나라당 이완구 충남도지사 후보 불법 선거운동 관련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3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26일(금) 14:30
▷  장  소  :  중앙당 기자실



▲ 이규의 부대변인


지방선거 얼마 남지 않았다.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불법선거와 공천비리를 비롯한 탈법과 불법, 각종 비리가 끊이지 않고 한나라당에서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이완구 충남도지사 후보가 무려 8건이나 고발을 당하는 등 불법과 탈법행위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 고발된 현황을 보면, 사조직의 선심성 관광, 음식물 제공, 사전선거운동 등으로 충남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대전지방 검찰청에 고발되었다. 그리고, 불법선거운동 지지를 당부하고 음해성 불법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대전지방 검찰청 및 충남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된 상태이다.


그 내용 중 음해성 사례 한 가지를 살펴보면,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에서 고발된 내용으로, 이완구 후보가 합동토론회에서 ‘행복도시건설법 폐지 법률안’에 열린우리당 의원이 서명 발의했고,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가 장관 재직시절에 논산과 계룡을 전북에게, 그리고 금산을 옥천과 영동에게 편입시키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개진했다는 허위 날조의 사실을 언급했다.


이러한 사실은 열린우리당에서 서명한 적이 없으며, 통폐합 주장을 한 사실도 전혀 없는 바이다. 이미 이 사건이 검찰에 참고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사가 진행 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입장에서 당선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흑색선전, 허위날조를 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에 대하여 사법당국의 신속하고도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법당국의 심판에 앞서 탈법과 불법, 비리를 저지른 이완구 후보는 스스로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론에서 한나라당의 도가 넘치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끊임없는 비리사건에 대한 공정한 보도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2006년 5월 26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