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사리는 선거운동, 비겁하지 않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6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언론마다 오세훈 후보가 몸을 사린다고 비판했다.
대추리 사태, 한국 고속철도 비정규직 여승무원 문제,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전혀 해법을 내놓지 않고, 아니 못하고 있다.


자신의 정수기 광고 선거법위반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지성’ 법무법인의 변호사법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 정도 된다면 모든 부분에 해법을 제시할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오세훈 후보는 그렇지 않다. 법위반에 대해서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지지율이 좀 높게 나온다고 자신의 임무를 방기하는 것이다.
TV, 라디오, 각 단체 주최 토론회를 모두 거부하면서 무책임한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오세훈 후보는 정책능력, 현안 해결 능력, 선거법, 변호사법 등 법위반에 대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세훈 후보, ‘부자 몸사리기 선거운동’ 비겁합니다. 


 



2006년 5월 20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