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최고위원 5.31지방선거 경기지역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8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5월 19일(금)
▷ 장  소 : 과천, 안양, 의왕, 안산, 군포, 수원 등


■ 과천시 김진숙시장후보 지원유세


▷일 시 : 5월 19일 오전 9시~ 9시 40분
▷장 소 : 과천4단지 후문


지난 2년간 과천맨이었던 복지부장관 김근태가 다시 돌아왔다. 불과 얼마 전에 근무해서 그런지 과천에 오니 고향동네에 온 것 같다. 아름다운 도시 과천이 그립기도 했고 여러분께 꼭 할 말이 있어 이렇게 다시 찾아왔다.
과천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다. 전국에서 가장 세련되고 격조 있는 문화도시다. 잘 정비된 길과 공원과 문화시설, 게다가 멋진 관악산까지 정말 과천은 꿈의 동네다. 그런데 과천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정부청사들이 곧 이전하게 되어 있다. 행정도시라는 특징을 잃지만 정부청사 부지라는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4년 동안 과천을 책임진다는 것은 청사 이후를 준비하고 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과천시를 이끌어야겠는가. 섬세한 수채화 같은 과천을 새롭게 그리는 더욱 섬세한 일을 누가 맡아야 제격이겠는가. 과천을 이끌 준비된 섬세한 책임자로 김진숙 후보를 추천한다.
세련된 도시일수록 세련된 감각과 따스함이 필요하다. 과천처럼 섬세한 도시야 말로 김진숙 후보처럼 여성의 섬세함과 따스함이 필요하다. 김진숙과 함께라면 북유럽 선진국 수준의 복지도시로서 보육천국 과천, 교육천국과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과천시민 여러분, 5월 31일 순간의 선택이 여러분의 4년을 좌우한다. 여러분의 이웃과 동네, 그리고 아이들이 소중한 4년을 위해서 꼭 과천시를 더 아름답고 격조 있게 만들 김진숙 후보를 선택해주시기 바란다.



■ 이승민 안산시장후보 지원유세


▷일 시 : 5월 19일 오전 11시~ 11시 20분
▷장 소 : 안양시 NC백화점


경기도의 아들 김근태 안양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러 왔다. 오늘은 보건복지부 원투펀치의 날이다. 전 복지부장관 김근태와 보건복지위원장인 이석현 의원이 전 복지부 서기관 이승민 후보를 응원하러 왔다.
인구 62만의 안양시는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이 둘러싸고 있고 안양천이 도도히 흐르는 산도 물도 좋은 축복받은 땅이다. 서울에 인접해 있고 도로는 물론 철도 교통도 최고 수준이다. 그런데 안양에 아주 큰 골칫거리가 있다. 구시가지인 만안구와 신시가지인 평촌지역간의 주거환경을 비롯한 지역격차가 너무 심해서 도시 자체가 양극화 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누가 안양시를 이끌어야겠는가. 건강하고 유능하고 복지를 중시하는 시장이라야 둘로 나눠진 안양을 하나로 만들 수 있다. 균형 잡히고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이승민 후보를 추천한다. 능력과 따뜻함과 성실함 모두를 갖춘 이승민에게 맡겨야 둘로 나눠진 안양이 하나가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만안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과 동시에, 만안구를 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안양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다.



■군포시 김윤주 시장후보 지원유세


▷일 시 : 5월 19일 오후 2시 30분~ 3시 30분
▷장 소 : 군포시 산본 이마트 광장


경기도의 아들 김근태 군포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리러 왔다. 오늘 김윤주 시장 선거 지원유세를 오는데 마치 최우수 지방자치를 견학하러 오는 기분이었다. 김윤주 시장이 있어 군포 시민들을 만나 뵙고 이렇게 지원유세를 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89년 군포시가 탄생한 이후 인구 28만의 군포시는 민선시장인 김윤주 시장과의 8년 동안 군포 도약의 터전을 잡아놓고 이제 막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특구가 완성되는 날 군포의 가치는 상상을 초월하게 높아질 것이다.
한마디로 군포는 최고 도시로 가는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 그렇다면 누가 군포시를 이끌어야겠는가. 한강의 기적처럼 군포의 기적을 만들어 낼 사람은 역시 기적 같은 삶과 능력을 가진 분이어야 한다. 30여년을 군포에서 살았고 지금도 23평 아파트에서 걸어서 시청까지 출근하는 군포의 상징인 김윤주 현 시장이야 말로 군포 기적의 적임자이다.
지난 8년 동안 군포의 기적을 준비한 김윤주 시장에게 군포의 기적을 마무리 지을 기회를 달라. 노동운동, 시민운동으로 겸손과 봉사의 정신이 몸에 배었고 8년 동안 시장을 하면서도 단 한건의 비리 사건이 없었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강직 시장인 김윤주 후보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지난 8년 동안 군포를 설계하고 군포도약의 터전을 닦아온 김윤주에게 남은 4년을 맡겨야 한다. 그래야만 기존 사업의 연속성 속에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 청소년 교육특구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고 군포가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



■안산시 부좌현시장후보 지원유세


▷일 시 : 5월 19일 오후 4시 ~ 5시
▷장 소 : 안산시 아울렛 사거리


안산은 매우 친근한 곳이다. 천정배 장관 때문에도 그렇고 이번에 출마한 부좌현 후보 때문에도 그렇다. 마치 옆동네 친구네 집에 온 듯하다. 하긴 제 고향도 경기도 부천이니 영 틀린 말은 아니다.
여러분, 정신 차려야 한다.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이다. 지방선거는 성추행당, 공천헌금부패당의 안산시 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매관매직과 공천장사를 하는 한나라당 후보들에게 한 표도 주지 않아야한다. 안산을 이끌고 4년을 책임질 일꾼, 즉 안산시만의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올해가 안산시 승격 20년 이다. 지난 20년 동안 인구 70만에 이르는 거대 도시가 만들어졌다. 더 이상 ????안산다, 안산다 하면서 사는????곳이 안산이라는 우스갯소리는 통하지 않는다. 안산은 자신의 터전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청년도시가 되었다.
그런데 세 번의 민선시장 모두가 부패와 관련된 재판을 받는 등 도덕성 없는 시장들로 인해 도약해야할 시기에 부끄러움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안산시를 이끌어야겠는가. 한강의 기적처럼 안산의 기적을 만들어 낼 도덕성이 강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 4.15총선에서 국민들이 지지를 해주셨는데 잘난 채하는 오만에 빠졌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분발하겠다. 앞으로 나아가겠다. 부좌현에게 안산시를 맡겨야 지난 10여년 지속된 안산시청의 저주인 부패스캔들이 끊어진다.
수치스럽게도 2005년 기관청렴도 조사에서 안산이 꼴지를 했다. 부좌현만이 투명한 행정으로 안산시민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
여러분, 5월 31일 순간의 선택이 여러분의 4년을 좌우한다. 부좌현. 정말 안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귀한 보물이다. 소중하게 쓰셔서 투명한 안산, 가장 살기 좋은 완벽한 안산을 만들기 바란다.



■수원시 염태영시장후보 지원유세


▷일 시 : 5월 19일 오후 6시
▷장 소 : 수원시 화서시장 화서역 주변


경기도의 아들 김근태가 경기도 최고의 도시, 경기도 최고의 문화와 전통의 도시 수원에 인사드리러 왔다. 여러분 5월 31일 지방선거에 꼭 투표하시기 바란다. 그날 꼭 투표하셔서 아름다운 수원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 정신 차려야 한다.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다. 지방선거는 성추행당, 공천헌금부패당의 수원시 지부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수원을 이끌고 4년을 책임질 일꾼, 즉 수원시만의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수원은 인구 100만의 경기도 최대의 거대 도시다. 세계적인 문화재인 화성이 수원에 있고 세계적 브랜드인 삼성전자도 수원에 있다.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수원은 서울 다음으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문화재와 기업을 갖고도 수원은 국제도시는 커녕 경기도의 제 2도시로 전락하고 있다. 재정규모 자립도는 도내 2위로 추락했고, 실질부채는 3000억에 육박한다. 경기도 제1의 도시 수원이 2위 도시로 전략했다. 수원은 기로에 서있다. 국제적인 명품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경기도의 제 2, 제 3의 도시로 몰락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활력을 되찾아 100만의 거대도시 수원을 국제적 명품도시로 만들 젊고, 유능하고, 깨끗하며, 국제 감각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인정하고 국제사회가 더 인정하는 귀한 사람, 수원의 희망 염태영 후보를 추천한다. 노쇠하고 무능하며,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지역정치인으로는 수원의 발전과 도약을 기대할 수 없다. 인구 100만이 넘으면 국정을 다뤄본 경험이 있고 국제적 감각이 있는 큰 인물이 도시를 책임져야 한다. 염태영에게 수원을 맡겨 달라.
청와대 비서관 출신으로 대통령, 경기도지사, 수원지역 3명의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염태영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일거에 수원을 국제적 명품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다. 글로벌 교육특구를 지정해 수원의 교육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내유일의 다목적 돔구장을 건설하여, 수원을 세계적인 교육문화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다.
수원시민 여러분, 5월 31일 순간의 선택이 여러분의 4년을 좌우한다. 염태영. 정말 수원은 물론 대한민국의 귀한 보물이다. 소중하게 쓰셔서 명품수원, 전 계가 주목하는 전통과 첨단의 국제도시 수원을 만들기를 바란다.



2006년 5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