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의로 근근히 생명을 유지하는 한나라당이

시도 때도 없이, 지도부건 후보건 틈만나면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있다.

더러운 돈거래.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한나라당의 공천비리.

이것을 숨기기 위해 한나라당 지도부라는 자들이

지역주의 선봉에 섰다.

한나라당 허태열 사무총장의

지역주의 조장 발언이 그것이다.

“열우당은 정동영 등 지도부가 모두 전라도다. 자기 고향인 전라도에서 지지가 낮은 열우당이 부산에서 지지해달라고 한다. 부산에서 열우당 후보가 시장에서 당선되면 말이 되느냐”라고 했다.

2000년 총선때도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발언으로

총선연대로부터 낙천낙선대상이 되었다가 억지로 풀려난 사람이다. 

이런 자가 제 1야당의 사무총장이니

대한민국에 지역주의 망령이 꿈틀 거리는 것이다.

한줌도 안되는 지역주의망령. 허태열.

허태열과 한나라당 지도부에게

지역주의자라는 낙인을 찍어주겠다.

정책도 없고

국민에 대한 애정도 없는

단지 지역주의와 더러운 돈거래만 판을 치는 한나라당.

이제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2006년 5월 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