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공천심사위원장이 연루된 ‘할부제 공천 헌금’수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45
  • 게시일 : 2003-11-11 00:00:00

한나라당 부산시당공천심사위원장이 수억원대 공천헌금과 연루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서울 지역의원인 김덕룡과 박성범이 세상을 놀라게 했으면, 부산 직할시의 핵심! 공천심사위원장이 거액의 공천헌금과 연루되었다면 이는 경악할 만한 일이다. 


부산지역언론이 김병호 부산공천심사위원장의 공천비리의혹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것이 사실인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김병호 부산공천심사위원장이 해명하라.


김병호의원의 처남이자 사무국장인 자의 자택과 사무실을 왜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했는지?
또 구청장 측근의 주택과 사무실은 왜 압수수색당했는지? 공천헌금을 계약금조로 1억원받았다던데 ‘할부제 공천 비리’ 정말 놀랠 노자이다.


또 한나라당 ‘배임수죄’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지역구 기초의원이 공천탈락이 확정적임에도 금품제공 공포를 협박하자 공천을 주었다는 등의 의혹도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김병호의원과 구청장은 이에 대해 스스로 고백하고 검찰에 자진출두해 모든 것을 밝혀야한다.


박성범, 김덕룡의원의 공천비리를 고발하며 ‘깨끗(?)’을 강조하던 한나라당 박근혜대표는 뭘하는가? 허태열 중앙공천심사위원장은 뭐하는가? 한나라당 클린선거감찰단은 뭐 하는가?


당장 이들을 고발하라. 스스로 또 암세포를 제거하라.


어제는 멀리 떨어진 울릉군의 한나라당 군수의 비리가 있었고 울릉군수로부터 돈을 받은 이상득의원과 그 사무국장이 공천비리 중심에 있었다.
 
전국에 퍼지고 있는 한나라당 공천비리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한나라당에게 이제 ‘사망선고’를 내린다. 



2006년 4월 2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