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총리님, 사랑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2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1960년 4월 19일,
대한민국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의 꽃을 피웠다.


그리고 2006년 4월 19일 오늘,
대한민국은 최초의 여성국무총리를 탄생시키며 우리 정치사를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다.



당차고, 똑똑하고, 정의로운 젊은 한명숙은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민주주의의 여전사였으며
불평등과 소외에 맞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앞장선 이땅 여성의 대모였다. 


부드러운 미소, 온화한 품성의 정치인 한명숙은
깨끗한 정치, 상생의 정치를 대표하는 여성정치인이었으며
안정감있고 능력있는 여성장관이었다.


이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와 깨끗한 정치를 실현해온 여성 한명숙에게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온국민에게 사랑과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을 요구한다.


여성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민주주의를 온 몸으로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문화 각 분야의 도약을 위해
한명숙 국무총리께서 혼신의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


소외된 자들에게 귀기울이고
열심히 일하는 국민에게 더욱 희망을 주는
따뜻한 총리가 되어 주길 당부한다. 


명실상부하게 국정의 중심에서
화합과 조정의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해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있게 국정을 운영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


한명숙 총리탄생은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상을 한껏 높여 놓았다.
이제 선진 경제 대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4천 5백만 국민이 한명숙 총리와 함께 할 것이다.


한총리님, 이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당신께 온 국민의 ‘사랑’을 보냅니다. 당신의 사랑을 ‘국민’께 골고루 나눠주십시오.
  


2006년 4월 1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