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열린우리당 새로운 CI 관련 유기홍 홍보미디어위원장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2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4월 19일(수) 11:30
▷ 장  소 : 국회 브리핑실


▲ 유기홍 홍보미디어 위원장
이번지방선거에 사용할 CI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자 한다. 이번 지방선거는 19세 들이 새로이 투표에 참여하게 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80%이상 투표에 참여하는데 반해, 20대들은 20%밖에 투표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분권화에 의해서 지방자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관건이 젊은 층을 어떻게 투표에 참여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에 열린우리당의 반듯한 그리고 안정된 이미지를 위주로 했던 CI에서 이번 지방선거에는 젊은층들의 부드러움과 따뜻함에 어필하는 새로운 CI를 만들었다. 열린 이미지, 붓 터치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CI를 이번 선거기간에 병행해서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행복주식회사는 전국 248개 지방자치단체를 지역주민들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주식회사로 형상화해서, 군림하는 지방자치단체, 비효율적이고 부패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주식회사로, 자치단체장은 CEO로 하는 행복주식회사 로고를 사용하도록 기획했다. 아울러서, 이것은 이번 선거부터 티셔츠나 모자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는데, 행복주식회사의 화살표는 기존의 열린우리당 마크에 들어있던 미소마크의 역동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화살표를 형상화 한 것으로 보면 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새롭게 투표에 참여하는 19세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이와 더불어서, 오 필승코리아를 로고송으로 확보했다. 나머지에 로고송에 대해서는 확정을 해 놓았지만, 계약진행중이기 때문에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 부드러움과 따듯함의 강조하는 소위 웜 마케팅과 더불어서 오 필승코리아, 꼭지점 댄스로 상징되는 젊은이들의 역동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월드컵 마케팅도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한 홍보 컨셉중의 하나이다.


 


2006년 4월 1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