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 정동영당의장 면담 - 대구를 안전도시로 만들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59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4월 12일(수) 14:00
▷ 장  소 : 국회당의장실
▷ 참  석 : 정동영 당의장, 염동연 사무총장, 김부겸홍보기획위원장, 박찬석, 우윤근, 박기춘 의원,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 조해녕 대구시장
열린우리당에서 많은 역할을 해서 대구에 12개 공공기관이 오지만 안전산업과 관련해서 소방검정공사와 방재 연구원등 본사 또는 지사이전을 건의 드립니다.


-당의장
 서울에 있습니까?


-시장
 네 둘 다 서울에 있습니다.


-당의장
 공공기관 이전 대상이 아니었습니까?


-시장
 아니었습니다.
민간기업 중에서 삼성비용관리연구소등 민간기업들을 유치하면 되겠습니다.
둘째로 재정적인 지원을 건의드립니다. 금년도의 초기사업비가 200억 정도 국비를 지원해 주십시오. 안전관련산업에 계획용역비의 20억정도 산자부 예산으로 지원해 주시면 대구시가 주관해서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하고 자 합니다. 핵심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는 대구시에서 기증했지만 토지를 매입하고 설계를 위해 필요한 140억원을 금년 중에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산자부에서 기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장님께서 지원 해 주시면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다음 도면을 보시면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던 안심 혁신 신도시 진입로와 연계를 해서 시너지 효과가 크다. 2단계는 테크노폴리스로 확대한 도면이다. 가스공사와 119 구조대는 혁신신도시로 오도록 되어 있다.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대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올림픽과 월드컵과 세계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이다. 저희들이 유치하고자 하는 대회는 2011년 8월 또는 9월 중에 9일간에 열리는 대회이다. 2007년 오사카이고 2009년 베를린이다. 2011년 미결정되어 있고 육상단일 종목인데 47개 종목이고 참가규모는 211개국의 6200명의 선수, 임원, 기자단이 오고 세계45억 인구가 TV를 통해 중계방송을 본다. 효과는 우리나라가 88년도에 올림픽을 유치했고 2002년에 월드컵을 했고 2011년에 대회를 유치한다면 매 10년 단위로 부문 상승의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민족 화합과 통일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 대구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들의 지역발전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추진 과정은 정부로부터 국제행사심사심의를 지난해 1월에 받았고 유치위원회 발족은 지난해 6월에 하고 추진 중이다. 국제행사심사위를 통과한 것은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과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정부가 형식적으로 승인해준 대회이다. 주요 일정은 유치의향서는 지난 3월말에 내도록 되어 있다. 유치 신청서는 금년 9월부터 10월중이고 내년 1-2월 실사는 하고 내년 3-4월 개최지 결정은 29명의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의향서 제출국가가 유럽의 4개 국가로 러시아, 스페인, 스페인, 아시아의 대구와 아랍에미리트. 아프리카의 카사블랑카와 호주의 브리즈베인과 미국과 경합 중이다. 전망은 러시아가 가장 강세이다. 미국도  육상 강국이면서 대회를 한번도 유치를 한 적이 없어서 연맹에서 권유를 하고 있다. 호주하고 스페인도 강세이다. 현재 상태로 저희들이 앞서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고 세부 유치 전략을 하면 우리들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IWAF측에서 2004-2009까지 재정계획이 완료되어 있다. 2007년 오사카세계육상선수권 대회하면서 광고회사를 유치해서 5년간 광고를 독점해서 재정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2009년 이후에  마케팅 계획이 어떤 조건이 개최지 유치선정에 중요하다. 삼성이 후원사로 참여할 때 대구 유치에 유리한 요인이 될 것이다. IWAF회장은 대구가 제반여건이 유리하고 마케팅계획만 내어놓으면 호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대기업인 삼성의 후원사 참여를 열망하고 있다. 이게 성공되면 참여정부의 역사에 남을 것이고 의장님이 역할을 해주시면 대구와 나라의 어른이 될 것이다. 


▲ 박찬석 의원
대구시장님께서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세계육상선수권 유치를 위해 야심적으로 준비를 해셨다.  대구는 안전산업단지 구축을 해고 있다. 대구는 참사로 안전의 준비를 해왔다. 안전산업단지 건설은 가스공사도 대구로 이전하고 대구 경제 발전에 기여가 될 것이다.


▲ 정동영 당의장
내용도 좋으시고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야당소속 단체장님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의 당의장을 찾아온 것이 처음 있는 일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 여야가 따로 없다는 대승적인 입장이다. 말씀주신대로 저희가 도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다. 광주는 5.18아픔을 승화시켜서 세계의 평화인권의 도시로, 제주도 4.3이라는 참극을 딛고 제주 역시 평화의 섬으로 국제회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장님께서 대구의 재난과 사고를 밑거름 삼아 미래의 안전과 생명의 메카로 비젼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를 해서 안전산업밸리구축(SIV Project)라는 개념을 창출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만들어 오신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대구에 열린우리당의 의원이 있으면 금상첨화지만 그러나 박찬석 총장님께서 전국을 대표하는 의원님이시고 경북을 대표하는 지식인이시고 대구의 창구 역할을 하실 것이다. 김태일 대구시당 위원장님과 상의를 해서 산자부의 정세균 장관님과 적극적으로 협의 하겠다. 염동연 사무총장님도 대구사랑모임의 주창자이십니다. 소방검정공사하고 방재연구원같은 기관이 지방이전 대상에서 빠졌는데 협의를 적극적으로 해보겠다. 꼭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면 최적지가 대구라고 생각한다. 


▲ 박찬석 의원
안전 산업이 21세기 산업이다. 자연재해 뿐 아니라 인공재해가 일어났다. IT와 결합되어 좋은 산업으로 발전이 될 것이다.


▲ 시장
의장님께서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의장님께서 대구를 방문할 실 때 마다 대구의 도시 비젼으로 안전의 도시라는 언급을 하신 점이 당의장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실 토대이다.


▲ 정동영 당의장
대구의 미래를 담당하도록 열린우리당이 노력하겠다.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협조하겠다. 이재용 대구시장후보와 김태일 시당위원장, 중앙당 간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 산자부와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 염동연 사무총장
대구는 광주와 더불어 내륙거점도시로의 기능을 다하고 있는가? 를 늘 생각하고 있다. 대구와 광주를 같은 항상 선상에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대구사랑모임에 가입했다.


▲ 시장
감사합니다


▲ 정동영 당의장
세계육상대회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일이다. 여당에서도 돕도록 하겠다. 국회는 평창 특위가 구성되는데 세계육상특위도 올림픽 못지않은 행사이기 때문에 최대한 하겠다. 2년 전에 대국 유니버시아드 대회 북쪽 응원단과 선수단도 오고 대구의 역사로 보면 의미 있는 행사였다.


▲ 박찬석 의원
정동영의장님께서 대구에 관심이 많다. 당선된 다음날도 대구를 방문했다.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 안전산업밸리구축은 좋은 아이디어 이다.


 



2006년 4월 12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