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공천심사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08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4월 10일 (월) 10:25
▷ 장  소 : 국회기자실
▷ 브리핑 : 우상호 대변인



오늘 아침에 진행된 열린우리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의 시장 경선방식, 다른 지역 경선방식까지 오늘 결정을 했다.


서울시장 경선방식은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했다.
경선방식은 열린우리당 당헌당규 규정대로 기간당원 30%, 일반당원 20%, 일반국민 50%의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하되 일반국민 50%는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다.
기간당원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경선의 방식은 약 1만 명 정도의 규모로 하루 동안 모여서 유세를 하고 결정하는 집회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그렇게 된다면 1만 명중 약6천명은 기간당원, 약4천명은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선이 될 것이다.
후보자간의 토론은 관례에 따라 TV토론과 온라인토론 병행하기로 했고, 자세한 토론방식은 열린우리당 중앙당 선관위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경선 시기는 4월 하순으로 하되 장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만여 명이 모이려면 한 달 전에는 미리 장소를 섭외해야 하기 때문에 마땅한 장소가 있으면 섭외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협의해서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두 군데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었다.
경상남도 도지사후보는 김두관 최고위원, 경상북도는 도지사후보는 박명재씨로 확정지었다.


전라남도도 오늘 경선방식을 확정했다.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는 서범석씨와 송하성씨 두 분으로 결정되었고, 기간당원, 일반당원, 일반국민을 3:2:5로 비율을 나눠서 경선을 하되, 경선방식은 전면적인 여론조사방식으로 하기로 양 후보 간 합의했다.
30%, 20%, 50% 비율을 맞추되, 여론조사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확정지었다.


 


2006년 4월 10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