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吳)락가락하는 자당후보나 신경 쓰세요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2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열린우리당 예비 후보인 강금실 전 장관의 요원지화(爎原之火)와 같은
기세에 눌린 한나라당의 어설픈 술책이 가관이다.


배가 아프고 시기심이 생기는 것까지 뭐라 할 생각은 없다.
그렇다고 '춤 좋아하는 자유부인' 운운하며 상대방을 험담해야만 성이 풀리는
한나라당의 비뚤어진 심성에 서울 시민이 응원을 보내줄지 의문스럽다.


서울 시민들이 지지하고 성원하는 강금실 전 장관에게는
도저히 한나라당 예비후보들에게는 볼 수 없는
벅찬 감동과 그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서울 시민들은 주체성, 진정성, 포용성을 갖춘
새로운 모습의 열린 시장으로서의 강 전 장관의 그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남의 당 후보를 비하하고 후보와 당 의장과의 관계가 잘 못 되기를 바라는 쓸데없는 오(吳)락가락보다는 자당의 후보나 신경 써야 할 것이다.



2006년 4월 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