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제는 안마시술소까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40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성추행 정당’이 ‘깍두기 정당’되더니 이제는 ‘안마 시술소’까지 나왔다.


서울 경찰청은 배일도 한나라당의원을 수사해달라고 검찰에 수사지휘를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지하철 노조가 배의원이 2억 1000만원의 조합비를 유용했다고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다가 고소한 액수보다 1억원을 더 유용한 사실을 밝혀내면서 검찰수사를 요청한 것이다.


경찰이 배의원을 소환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배의원 등이 유용했다고 하는 조합비에는 안마시술소 사용 카드내역 등이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다. 다른 곳도 아니고 지하철 노조 조합비를, 다른 사람도 아닌 배일도 의원이 유용했다니 그것도 너무나 충격인데 그 유용한 조합비로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다니 더욱 충격이다.


성추행을 자행한 의원이 있고, 그 현장 공범들이 있고, 깍두기들의 힘을 빌리더니 이제는 안마시술소라. 더 이상 이런 정당이, 이런 정치인이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차떼기 정당에 크게 충격을 받았었는데 이제 보니 사회악이란 악은 모두 모인 곳이 한나라당이다. 차떼기, 성추행, 유신공주, 황제테니스, 공짜골프, 깍두기, 짝퉁 시장부인들, 폭탄주, 웰빙, 담치기 이제는 안마시술소.......    


 
2006년 4월 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