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정책간담회 - ‘지역혁신을 통한 대구경북경제활성화’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8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3월 28일 (수) 11:00
▷ 장  소 : 그랜드호텔 프라자홀
참석 : 정동영 당의장, 김근태 최고위원, 김두관 최고위원, 조배숙 최고위원, 강봉균 정책위의장, 김덕규 국회부의장,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박찬석 의원



▲ 정동영 당의장
참여정부는 지역균형발전과 분권을 실천하고 있다. 말로서가 아니라 행동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고 그것이 예를 들면 대구시 동구 안심면 지역에 설계되고 있는 혁신도시가 그 증거가 될 것이다.
혁신 하면 불온 시 했던 용어다. 그러나 지금 혁신은 미래 먹고살 것을 장만하는 것을 말한다. 시대에 따라서 의미개념이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 대구와 경북이 지난 60~80년대 대한민국을 먹여 살렸듯이 21세기 대한민국 경제 중심이 되기 위해서 어느 지역보다 더 지역혁신노력이 심도 깊고, 강도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대구시 하나를 생각하는 혁신이 아니라 대구경북을 묶는 광역단위를 지역혁신을 통한 값진 혁신이 필요하다.
오늘 토론회가 집권여당의 힘과 결합되어서 대구경북의 미래를 열기 바란다.


▲ 대구경북지역 혁신협의회
사실 대구경북지역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한분도 뽑아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당 의장님 비롯 주요당직자께서 얄미운 대구경북 현안과제를 직접 듣기 위해서 지역혁신위원회와 간담회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참여정부는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서 역대 어떤 정부보다 관심을 많이 갖고 분권정치, 행복도시, 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 등 각 지역별 혁신체제 구축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수도권 모두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다.
특히 대구경북은 현안과제가 많다.
일전에 대구는 11년째 대구로 유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다. 분석해보니 서울, 경기로 빠져나가고 있다. 아직도 수도권, 비수도권간의 지역격차는 크고 수도권은 비수도권의 여러 지역민을 빨아들이고 있다. 오늘 혁신협의회는 현안과제에 대해서 두 분께서 발표를 할 것이다.
우리당 지도부께는 잘 챙기셔서 잘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 .
옛말에 미운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주라고 했다. 우리당에게는 대구경북 얄미운 아이다. 얄미운 아이는 떡 하나가 아니라 두 개 주고 김치국도 줬으면 한다.


▲ 김태일 대구시당위원장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의 관계는 이렇게 정리될 수 있다.
지방분권 없는 지역혁신은 공허하고 지역혁신 없는 지방분권은 맹목이다.
지방자신의 주체적 노력에 많은 것이 달려 있다.


 


2006년 3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