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시장 이제는 수백만원짜리 도자기를 선물? 뇌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3
  • 게시일 : 2003-11-11 00:00:00

이명박시장이 최근 경남 마산의 한 교회에서 수백만원짜리 도자기를 선물로 받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 되었다.


시사포커스라는 언론이 최초 보도하고 이를 여러 언론에서 확인 보도하였다.


이명박시장은 이 수백만원짜리 도자기에 대해서 해명하라.
그날 왜 그 자리에서 이런 고가의 도자기를 받았는지.


그 날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단순한 선물을 넘어서 뇌물성이라고 하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에 대해 낱낱이 해명하라.


“잘 부탁합니다”라며 선물을 건네자 이시장은 “허허 이런 거 안줘도 되는데...”라며 받아서 비서에게 건넸다고 하던데 정말 이제는 가증스럽다. “허허 테니스 안쳐도 되는데” 라며 수천만원을 남이 내게 하고, “허허 테니스장이요? 학교 없애고 짓지요” 라며 수십억짜리 건설하고, “허허 내 부인이신데 관용차 내줘, 여비서도 공무원으로 붙여줘.” “허허 내가 뭘 잘못했나요?”


정말 이명박시장의 부정과 부도덕, 오만은 한도 끝도 없다.


이명박 시장, 이번에는 정말 이시장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산청도자기라는 것을 알았으면, 고가일테고 그 자리에서 돌려주었어야 했는데 왜? 입다물고 있었는가? 왜 보도되자 그때서야 부랴부랴 돌려주었는가?


보도가 나가지 않았으면 그 도자기를 어떻게 하려고 했는가?


그 자리에 한나라당 소속의 정치인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그 정치인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되면 뇌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명박 시장이 직접 해명하라. 아랫사람 시켜서 적당히 빠져나가려 하지 말고 직접 해명하라.  


 


 2006년 3월 29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