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교육당정(실업계고 대입 특별전형 확대) 관련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01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3월 28일 (화) 08:00
▷ 장  소 : 렉싱턴 호텔
▷ 참  석 : 강봉균 정책위의장, 조배숙 최고위원, 이은영 제1정조위원장, 정봉주 교육위 간사, 노웅래 공보부대표, 유기홍 의원/김진표 교육부총리
▷ 브리핑 : 정봉주 교육위 간사



 열린우리당과 교육인적자원부는 3월 28일(화) 당정협의를 개최하여 실업계고 졸업생들의 대학입학 특별전형 비율을 현행 정원외 3%에서 5%로 확대하기로 했다.


열리우리당 정동영 당의장을 비롯한 많은 의원들이 지난 2월부터 실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한 결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특별전형 확대를 건의함에 따라 특별전형 비율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아울러, 실업계고의 모든 학생들에 대해서는 2010년부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2008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이 참여하여 필요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명문 특성화고를 현재 73개교에서 2010년까지 200개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실업계고 학생이 졸업후 취업과 진학을 병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실업계고-전문대학 또는 대학-산업체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필요한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 활용하는 협약과 사업을 금년도 30개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0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학과 사업 유형으로 제1모형은 실업고 졸업후 동시에 진학과 취업을 병행, 제2모형은 실업고 졸업후 전문대 진학, 전문대 졸업 후 취업인데 1모형을 70%, 2모형을 30% 비율로 시행할 계획이다. 오늘 당정협의 결과에 따른 향후 추진 일정은 올 상반기 중으로 실업계 고교 특별전형을 5%로 확대하기 위한 고등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하고, 2008학년도 신입생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2006년 3월 2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