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선거 대책위원회 현판식 및 온라인 부정선거 신고센터 개소식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54
  • 게시일 : 2003-11-11 00:00:00

▷ 일 시 : 2006년 3월 27일(월) 10:00
▷ 장 소 : 중앙당사
▷ 참 석 : 정동영 당의장, 김명자 클린선거 대책위위원장, 이용희 고문단장, 김덕규 국회부의장, 김태홍 의원, 유기홍 홍보미디어 위원장, 박명광 비서실장


▲ 경과보고 - 김명자 클린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따뜻한 봄기운속에서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는 것 같다. 정치권에도 순풍이 불어서 민심을 아우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경과를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3월 15일 88차 확대간부회의에서 클린선거 대책위 설치를 의결했다. 3월 20일 중앙위원회의 인준을 걸쳐 원내외를 아우르는 클린선거대책위를 구성했다. 중앙당과 함께 16개 시도당별로 부정선거 감시센터와 감시단을 구성했다. 설치목적은 중단없는 정치개혁을 위해서다.
2004년 총선에서 우리당은 역사상 유례없는 깨끗한 선거에 앞장섰고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 2006년 지방선거를 맞아 우리당이 정치개혁의 완성과 더욱 깨끗한 선거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우선 남 탓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이 깨끗해야 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 엄격해서 위법행위가 들어나면 자기 살을 깎는 아픔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지방선거는 낡은 정치와 새정치 확연하게 구분 되는 선거이다. 우리당이 새로운 정치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길이다. 클린선거 대책위는 법률지원, 회계업무 지원, 클린선거 감시단으로 구성된다. 법률 지원단은 정치관계법 해석 등 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회계업무지원 선거 사무소의 회계 처리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관리하는 등 회계 관련 지원을 통해 선거법을 준수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클린선거감시단은 부정불법선거 감시와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 설 것이다. 오늘 온라인 부정선가 감시센터가 문을 연다. 여건은 그리 좋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천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선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실현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 정동영 당의장 인사말
클린선거 대책위를 만들면서 만장일치로 김명자 의원님 밖에 없다고 합의됐다. 일은 사람이 한다. 맡으신 일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해 내신 솜씨처럼 5.31 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추진할 것으로 신뢰한다. 남 탓을 할 거면 자신부터 깨끗해야 한다는 일성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개혁을 밀고온 우리당이 제2의 클린선거혁명을 완수하도록 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합쳐 노력하자.


 


2006년 3월 27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